주일설교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한 사람을 위해 다시 찾아오신 주님(설교요약)

  • 최고관리자
  •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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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강성욱 목사
설교일: 2026년 3월 8일
본문: 요한복음 20:24-31

20260308 주일예배(요약설교문)

# 설교영상이 없어 요약문을 올립니다. 설교전문은 하단의 첨부화일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위해 다시 찾아오신 주님

요한복음 20:24-31

 

요한복음 20장에는 흔히 “의심 많은 도마”로 알려진 제자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보면 도마만 특별히 의심이 많았던 것은 아닙니다. 다른 제자들도 처음에는 부활 소식을 쉽게 믿지 못했습니다. 도마와 다른 제자들의 차이는 단 하나였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함께 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도마는 부활의 기쁨을 경험하지 못했고, 혼자 남은 상태에서 의심과 계산 속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신앙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신앙은 의심의 문제가 아니라 자리의 문제입니다.

도마는 예수님이 나타나셨던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혼자 흔들리고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에게만 은혜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 은혜 받을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성경에서도 같은 원리가 반복됩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때도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은 결국 은혜의 자리를 지켜내는 삶입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말씀의 자리, 공동체의 자리에 머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마도 다시 제자들과 함께 있는 자리로 돌아왔을 때 비로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믿음이 회복되었습니다.

 

둘째, 신앙은 길과 같습니다.

길은 처음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반복해서 걸을 때 만들어집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의 길, 기도의 길, 말씀의 길,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의 길은 반복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계속 걸으면 그것이 영적인 리듬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어떤 길은 반복하면 더 깊어지기도 합니다. 미움의 길, 분노의 길, 냉소의 길과 같은 것들입니다. 또한 길은 가지 않으면 점점 사라집니다. 예배의 길이나 기도의 길도 오랫동안 가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신앙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길을 계속 만들어 가는 삶입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이미 길이 잘 난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니라, 길이 없는 사람에게 길을 만들어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도마를 혼자 있을 때가 아니라 제자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셋째, 주님은 한 사람을 위해서도 다시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다른 제자들을 만나 주셨지만, 도마 한 사람을 위해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의 상처를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예수님은 그 요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상처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 순간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의심 속에 있는 사람을 정죄하기보다 믿음으로 나아오도록 초대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고 말씀하시며, 기록된 말씀을 통해 믿게 될 모든 사람들을 향해 복을 선언하셨습니다.

 

도마의 이야기는 단지 한 제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믿음이 흔들리고 하나님이 멀게 느껴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주님이 그런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도마를 찾아오셨고, 실패했던 베드로도 다시 찾아오셔서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예배의 자리와 말씀의 자리, 공동체의 자리에서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그래서 믿음을 회복하는 길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은혜의 자리로 돌아오는 데 있습니다. 각기 다른 속도로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에게 주님은 여전히 찾아오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평강이 우리의 삶과 가정, 그리고 믿음의 길 위에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한 사람을 위해 다시 찾아오신 주님(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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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강성욱 목사
설교일 2026년 3월 8일
본문 말씀 요한복음 20:24-31

20260308 주일예배(요약설교문)

# 설교영상이 없어 요약문을 올립니다. 설교전문은 하단의 첨부화일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위해 다시 찾아오신 주님

요한복음 20:24-31

 

요한복음 20장에는 흔히 “의심 많은 도마”로 알려진 제자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보면 도마만 특별히 의심이 많았던 것은 아닙니다. 다른 제자들도 처음에는 부활 소식을 쉽게 믿지 못했습니다. 도마와 다른 제자들의 차이는 단 하나였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함께 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도마는 부활의 기쁨을 경험하지 못했고, 혼자 남은 상태에서 의심과 계산 속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신앙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 신앙은 의심의 문제가 아니라 자리의 문제입니다.

도마는 예수님이 나타나셨던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혼자 흔들리고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사람에게만 은혜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 은혜 받을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성경에서도 같은 원리가 반복됩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때도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은 결국 은혜의 자리를 지켜내는 삶입니다.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말씀의 자리, 공동체의 자리에 머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마도 다시 제자들과 함께 있는 자리로 돌아왔을 때 비로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믿음이 회복되었습니다.

 

둘째, 신앙은 길과 같습니다.

길은 처음부터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반복해서 걸을 때 만들어집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의 길, 기도의 길, 말씀의 길,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의 길은 반복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계속 걸으면 그것이 영적인 리듬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어떤 길은 반복하면 더 깊어지기도 합니다. 미움의 길, 분노의 길, 냉소의 길과 같은 것들입니다. 또한 길은 가지 않으면 점점 사라집니다. 예배의 길이나 기도의 길도 오랫동안 가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신앙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길을 계속 만들어 가는 삶입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이미 길이 잘 난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니라, 길이 없는 사람에게 길을 만들어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도마를 혼자 있을 때가 아니라 제자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셋째, 주님은 한 사람을 위해서도 다시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다른 제자들을 만나 주셨지만, 도마 한 사람을 위해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도마는 예수님의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의 상처를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예수님은 그 요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상처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 순간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의심 속에 있는 사람을 정죄하기보다 믿음으로 나아오도록 초대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고 말씀하시며, 기록된 말씀을 통해 믿게 될 모든 사람들을 향해 복을 선언하셨습니다.

 

도마의 이야기는 단지 한 제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믿음이 흔들리고 하나님이 멀게 느껴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주님이 그런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도마를 찾아오셨고, 실패했던 베드로도 다시 찾아오셔서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예배의 자리와 말씀의 자리, 공동체의 자리에서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그래서 믿음을 회복하는 길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은혜의 자리로 돌아오는 데 있습니다. 각기 다른 속도로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에게 주님은 여전히 찾아오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평강이 우리의 삶과 가정, 그리고 믿음의 길 위에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