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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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2장_유대인들의 죄; 진리대로,행한대로,은밀한것까지
- 느헤미야강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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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수) 새벽기도회
진리대로, 행한대로, 은밀한 것까지 <롬2장>
로마서 1장은 이방인들의 죄, 2장은 유대인들의 죄를,
이어 3장은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는 것을 말함으로써
바울은 왜 인간에게 복음이 필요한지로 나아갑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과 정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을 철저하게 보여줌으로서 복음의 가치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로마서 1장은 하나님없이 사는 사람들, 주님과 상관없이 살아가는 이방인들이
어떤 죄 가운데 살고 있는가의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1장 26,27절은 동성애, 29절부터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 가득함,
시기, 살인, 분쟁, 사기, 등등...바울이 이방인들의 죄를 열거함을 보면서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의 죄악과 심판을 당연한 말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롬2장에서 바울은 유대인들도 본질상 죄인이라고 선언합니다.
특별히 로마서 2장 서두에서 판단의 죄에 관해 말씀하심으로서
유대인들이 왜 죄인인지를 이야기합니다.
2장에서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양심의 법이,
율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율법으로 심판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2장에서는 판단의 세가지 규범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진리대로 판단하시리라.
두번째는 행한대로 판단하신다.
세번째는 은밀한 것까지 판단하신다 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진리대로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 줄 아노라’(2절).
진리대로는 거짓의 뜻으로가 아니라 밖으로 드러나는
그 현상의 기초가 되는 저변에 숨어 있는 실체라는 뜻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유대인들은 우상 숭배자들은 아닙니다.
현상만으로 보면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이방인들과 같은 공공연한 성적타락은 없습니다.
동성애, 이웃에 대해 파괴적이며 잔인한 범죄는
겉으로 드러나게 저지르는 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는 이방인과는 다르다 여겼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말합니다.
살인죄는 없지만 살인죄를 야기시키는 미움의 죄가 있다고.
간음죄는 없었지만 간음을 일으킬 만한 음욕이 있다고.
도둑질하고 있다고...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남을 정죄하는 사람이여 남을 판단하는 그것으로 너를 정죄한다.
그것은 판단하는 네가 같은 죄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본질에서는 같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현상만으로만 판단하지는 않으십니다.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속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십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이 죄인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행한대로 보응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6절)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자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인 말씀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이 택하신 선민이라는 생각이 그것입니다.
율법을 날마다 듣는 분위기속에서 그들은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들은 잘 행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착각이라고 하십니다.
율법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듣고 있는 것과
율법을 따라 살고 있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착각했습니다.
율법은 완전한 것이고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면 의에 이릅니다.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유대인 중 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자는 한사람도 없습니다.
이것 역시 유대인들이 죄인이라는 분명한 증거입니다.
말씀이 두려운 것은 유대인들의 착각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착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성경을 잘 알고 있고 복음앞에 있다는 것과
내가 말씀대로 살고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율법대로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종종 착각하는 것은 내가 많은 설교를 듣고
내 마음에 은혜가 되면 곧 내가 그 은혜의 사람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있습니다.
뜨겁고 열정적인 설교를 듣고는
내가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세 번째는 은밀한 것까지 판단하십니다.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이라’(16절)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를 심판하실 뿐만 아니라
그 행위를 만든 배후에 있는 우리의 동기를 판단하시고
우리의 사고와 생각까지 판단할 것입니다.
11절에서도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신다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경건성을 내면에서 추구하기보다
외면적인 것으로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경건의 모습이 경건의 내면성을 보증한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역시 유대인들이 죄인일 수 밖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엉망으로 하고 살다가 주일 아침에는 경건하게 하고
교회에 간다고 해서 우리가 경건한 것은 아닙니다.
찬송할 때도 목소리로만 경건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진실한 목소리가 아니라 탁하고 그윽해야 거룩한 기도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소위 그럴듯한 경건의 외면성을 갖추기 때문에
그것으로 우리의 내면도 괜찮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겉과 속은 매우 다를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삶을 살던 대표적인 사람들을 바리새인들이라 하셨습니다.
‘심판의 날에 우리 속에 있는 모든 것이 드러나는 그 날에,
아무 것도 숨길 수 없는 그 날에는
모든 것은 백주에 드러날 것입니다’(16절).
내 생각이 드러나고 내 동기가 드러나고
내가 가장하고 있었던 내 밑바닥의 모습이
그분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날,
그 은밀한 것에 의해서 그분이 나를 심판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같지 않다는 것으로 그들을 판단하였으나
성경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율법이 그들을 판단한다고 합니다.
율법으로는 모든 인간은 의로울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유대인들 역시 죄인입니다.
우리의 삶을 말씀에 비추어 점검합니다.
진리대로 판단받습니다.
행한대로 판단받습니다.
겉이 아닌 속으로 판단받습니다.
알고 들은만큼 행했는지로 판단 받습니다.
겉과 속이 닮아갈 수 있도록, 아는만큼 행하는 자 되도록
오늘 하루 조금만이라도 살아갈 수 있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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