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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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3장_하나님의 의를 따르는 삶

  • 이형원전도사
  •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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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절에서 8절의 내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먼저 3장의 말씀은 유대인의 나음과 할례의 유익이 무엇인가? 를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의 유익은 범사에 많은데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이라고 바울은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문장을 보면 우선은 했으면 다음에 둘째는 셋째는 하고 유대인들과 할례의 유익에 대하여 더 열거할 것 같지만 실상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습니다.이러한 점으로 볼 때 우선이라고 이야기하는 말씀을 맡았다는 것이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유익이고 나음이라고 바울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을 맡았던 그들은 그 말씀을 다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말씀을 우리가 지키지 못했다고 하나님의 신실함에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요?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는데 우리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의 신실함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신실하지 못했고 하나님의 주신 말씀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지만 그 말씀을 주시고 약속하여 주신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므로 3절의 말씀은 어떤자들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으면서도 따르지 않는 자들의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 즉, 하나님의 믿음직함을 신실함을 폐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오히려 4절의 말씀은 사람은 다 거짓되지만 하나님은 참되시다 라고 주장하면서 시편 51편 4절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인용구절은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개인의 죄를 회개하는 내용으로 알려진 시편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오히려 판단받는 자로 나타나고 그 판단받는 것에서 이기시는 분이 하나님 이신데 그것은 곧 하나님께서 의롭다함을 얻으시는 분이기 때문인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나타나는 적대자들의 조롱은 이런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불의해서 하나님의 신실함이 더욱 드러난 것이 아니냐? 그러면 우리가 의롭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의로움이 나타난 것이면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된 것이면 나는 죄인으로 심판을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러한 주장입니다.

7절에 이러한 말씀이 잘 나타납니다.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죙니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이말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내가 거짓말을 해서 하나님의 참되심이 풍성해 졌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었으면 나는 심판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바울의 주장을 조롱하는 반론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그렇다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라는 주장이 가능하다고 억지를 펼치고 있다는 것을 8절의 말씀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러한 자들은 정죄를 받는 것이 마땅하는 말로써 그들의 주장이 터무니 없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끔 우리도 이러한 말을 듣게 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고 내가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니까 죄를 짓고 회개하면 되지 않느냐. 혹은 어차피 내가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까 죄를 짓고 살아도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다 거짓입니다. 내가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 내가 돌이키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해 주시고 또 기회를 주시지만 그것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짓게 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모습이 아니거니와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고 또 같은 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모습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움 앞에서 우리 또한 의로운 삶을 살기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노력으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삶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 분의 신실함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될 때 이러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여전히 죄가운데 있지는 않습니까? 여전히 그 은혜에 기대어 그저 용서함만을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더 이상 하나님의 의로움을 멸시하는 삶이 아니라 그 의로움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