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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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8장_고난 속 주님의 섭리
- 이형원전도사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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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에는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해진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해지게 되는 개기를 알기 위해서는 6장과 7장의 내용을 알아야 합니다. 6장에서는 헬라파 유대인 과부를 위해 7명의 집사를 세우는데 이 일이 중요한 이유는 7명의 집사중 2명의 등장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한 명이 7장의 말씀에 나타나는 스데반입니다. 스데반은 말씀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를 하게 됐습니다. 그가 돌에 맞아 죽은 이유는 유대인들이 목숨처럼 여겼던 2가지를 건드렸는데 한 가지는 율법이고 다른 한 가지는 성전이었습니다.그래서 유대인들은 그를 돌에 맞아죽게 했습니다. 이 순교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오늘 1절의 말씀처럼 이 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박해를 피해서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졌다고 기록합니다.
즉,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라고 언급한 1장 8절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루살렘에만 머물고 있던 복음이 이제 그 말씀처럼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흩어진 사람들에 의해서 복음이 증거 되어질 수 있는 개기가 마련됐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큰 핍박이 일어난 것은 분명히 좋지 않은 일입니다. 그것은 고난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시험이 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예수님을 믿었는데 삶이 평안해지고 잘 지내는 것이 아니라 핍박이 왔다는 것은 어찌보면 시험거리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눈으로 봤을 때는 시험거리인 이 일은 하나님의 사역의 계획 안에 포함된 일이었습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스데반을 사용하셨고 스데반의 죽음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고난이고 시험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그 목숨까지 드려졌던 개인에게는 영광의 자리가 될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많은 고난과 시험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일은 인간의 생각과 판단으로는 힘든 일일 수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해서 그 분의 뜻을 이루는 계획안에 있는 일이라면 그 일은 결국 나에게 기쁨이 되고 영광의 자리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우리에게 있을 때 시험의 자리가 오히려 은혜의 자리가 됩니다. 고난의 그 자리가 영광의 자리가 됩니다. 오늘 이시간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모든 성도님들의 삶 속에 이러한 믿음의 영역이 더욱 넓어져 가길 기도합니다.
두 번째로 7명의 집사 중 중요하게 등장하는 인물 중 다른 한명은 바로 빌립입니다. 이 빌립이 사마리아에서 말씀을 전하는 장면이 오늘 말씀 가운데 나타납니다.그가 전하는 말씀과 그가 행하는 표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빌립을 따랐다고 6절의 말씀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가 사마리아에서 성공적으로 복음을 전한다는 소식이 예루살렘까지 들려지게 되었고 그 가운데 베드로와 요한이 와서 안수함으로 성령이 드디어 사마리아에 까지 임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유다 다음에 사마리아였을까? 지리적으로 옆 동네였기 때문이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 사이에 있었던 서로를 향한 적대적인 마음을 본다면 결코 지리적인 가까움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오히려 가까이 있기에 더욱 먼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미워하지는 않았을 텐데 옆에 있기 때문에 또 나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복음은 그런 사람들에게 먼저 전해져야 함을 오늘 말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관계가 복음 안에서 회복되어지지 않는다면 결코 복음은 땅 끝 이라고 일컬어지는 그 곳까지 뻗어 나갈 수 없는 것입니다.
사마리아로 복음이 전해지고 이어서 이방까지 전해지는 복음에 대한 기록이 이 후의 장들을 통해 나타나게 됩니다. 먼저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해짐을 기록하고 그 후 순서적으로 이방에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먼저 우리도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내 마음적으로는 먼 그 사람, 오히려 옆에 있지 않았다면 오히려 몰랐다면 좋았겠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에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져야 할 줄 믿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우리가 벗어 버리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 더 큰 일 더 많은 일을 이루어 가실 줄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나에게 있는 어려움이 곧 복음 전도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또한 내 옆에 있는 내가 미워 할 수 있고 싫어할 수 있고 불편하게 여길 수 있는 그 사람에게 먼저 복음이 전해져야 함을 그렇게 해서 나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야 함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계획안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놀라운 섭리 안에 우리가 포함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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