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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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8장_믿음을 보여주는 기도

  • 이형원전도사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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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중에 특별히 1절에서 8절까지는 불의한 재판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비유를 어느 관점에서 볼까에 따라 비유에 붙이는 제목이 조금 달라지는데 재판관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면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가 되고 과부에게 그 초점을 맞춘다면 간청하는 과부의 비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재판관에 초점을 맞춘다면 오늘 말씀 7절에서 그 비유를 해석하고 있는 것처럼 불의한 재판관도 이처럼 열심히 구하는 자의 말을 들어주는데 하물며 그 택하신 자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 원한을 풀어주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을 해주시는 분이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과부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면 간절하게 구하는 것에 대한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

과부는 그 신분으로 인해 그 사회에서 분명히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류에 속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과부를 보면 매우 그 사정이 딱하고 또 운도 없습니다. 돈이라도 있으면 불의한 재판관이라고 할지라도 돈을 통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부에게 그만한 물질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그렇다면 선한 재판장을 만났더라면 그 여인을 불쌍히 여겨서 그 원한을 풀어줬을 텐데 그가 만난 재판장은 하필이면 불의한 재판장이었습니다.

삶을 살다보면 이러한 일들이 벌어질 때가 있습니다. 조금 어려움이 지나간다 싶으면 어김없이 또 다른 어려움이 우리를 찾아오게 됩니다. 때로는 설상가상으로 그 어려운 중에 더 좋지 않은 소식이 찾아와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되는게 없을 때 뭔가 어려움이 계속해서 나에게 찾아올 때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뭔가 나만 고난 속에 있는 것 같은 그 때에 이 과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의한 재판관이라 할지라도 그 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그 사람에게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의도에서든지 그 불의한 재판관을 통해 그는 어려움을 해결 받게 되는 것을 비유의 말씀을 통해 알게 됩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그 목적이 이미 1절에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말씀하시며 하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바라고 구해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어려움과 고난이 우리를 둘러싼다 할지라도 당장 내가 기도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누가가 이 복음서를 썼던 당시에도 이러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당장이라도 임할 줄 알았던 재림이 늦춰지고 있었던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어려움을 겪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이 비유의 말씀은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진다 할지라도 또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 때문에 내 삶에 어려움이 찾아온다할지라도 내가 낙심하지 않고 기도한다면 결국 하나님께서 나의 억울함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실 것 이다라는 위로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리고 8절에 말씀에서 인자가 올 때 믿음을 보겠는냐 하는 이 질문에 대답이 바로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는 그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때로는 교회를 다닌다는 이유로 손해를 감수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속삭임도 있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 가며 우리를 현혹시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지 않는 것을 봤을 때 예수님의 말씀은 거짓 이었다 라고 당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속삭임이 있었듯이 이 세상도 여전히 복음의 본질을 흐리는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를 현혹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더욱 충실하게 살 것을 이 세상에서의 성공이 우리 삶에서 더 중요한 가치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때 예수님께서 오신다면 과연 세상에서 믿음을 보실 수 있을까요? 이러한 가운데도 낙담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보실 수 있을까요?이 새벽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 예수님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고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는 주님을 만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