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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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9장_구원받은 자의 모습
- 이형원전도사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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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중 1절에서 10절까지의 말씀은 삭개오에 대한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의 본문을 두 부분으로 나눈다면 첫 번째 단락인 1~5절은 예수님께서 삭개오를 영접하는 부분이고 두번째 단락은 6~10절의 말씀으로 삭개오가 예수님를 영접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먼저 본문은 삭개오라는 인물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리장이며 부자였습니다.
그가 아라비아 반도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인 여리고에서 세리들을 거느리고 세금을 걷어들인 “세리장”이 었다는 사실 자체가 그의 사회적언 지위와 함께 그의 재정적 부요함을 잘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과 함께 7절에 보면 그는 사람들에게 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세리장, 부자, 죄인이라는 그의 신분은 곧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매우 불편한 존재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가 예수님을 보기위해 돌무화과 나무에 올라갔다는 사실은 그가 키가 작아서 이기도 하지만 또 사람들을 불편하게 생각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소외된 그에게 예수님께서 그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의 집에 머물겠다고 선언하심으로 그를 인정해 주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삭개오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6절의 말씀처럼 즐거워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놀라운 변화를 보여줍니다.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누구의 것을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을 갚겠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고백을 듣고 예수님께서 그에게 구원이 임했음을 또한 그가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선언하게 됩니다.
삭개오의 말씀은 오직 누가복음에만 기록된 사건입니다. 많은 사건 중에 누가만이 이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곧 누가가 그의 복음서를 통해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와 본 사건의 주제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가의 주요 관심 중 하나는 바로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을 위해서 오신 분이고 이러한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분임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눅가복음 7장 34절에도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의 친구임을 나타내는 구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요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인 삭개오의 사건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행에 마지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결론으로 나타는 10절의 말씀은 공생애 여행 부분의 결론을 잘 드러내줍니다.그것은 곧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을 나타내는 것인데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는 것이 바로 그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이제 죄인 취급을 받았던 잃어버린 자였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구원을 받게 된 것처럼 이 땅의 수 많은 죄인과 잃어버린 자들에게 예수님이 곧 구원임을 알게 해주는 본문이 바로 삭개오의 본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분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비난 받고 죄인취급 당하는 바로 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오셨습니다.그렇기에 예수님의 오심이 우리에게 기쁨이 되고 복음이 되는 줄 믿습니다. 특별히 대강절을 앞두고 오늘의 말씀을 통해 나와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시는 그 이름 예수를 마음 속 깊이 묵상하며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두 번째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주요 메시지 가운데 하나는 바로 물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자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이에 대한 이야기는 18장에 나타나는 부유한 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말씀에 부자였던 삭개오는 구원이 그에게 임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곧 그 물질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부자청년은 자신의 재물을 팔고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했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돌아가게 됩니다.
반면에 삭개오는 예수님께서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재산 중 절반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혹 다른 사람의 것중에서 속여서 빼앗은 것이 있으면 4배를 갚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삭개오의 대답은 이제 그의 삶의 중심이 물질이 아니라 예수님과 구원의 문제로 옮겨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자청년의 관심은 여전히 물질에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직접적인 말씀 앞에서도 그 말씀을 따르지 못했다면 삭개오는 그 관심이 이제 완전히 변했기 때문에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물질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물질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물질에 내 모든 관심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관심은 오직 예수님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의 물질 또한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하여 사용하게 되고 이러한 일들은 곧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이라는 모습을 통하여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삶의 중심이 변화된 우리의 모습은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특별히 세리와 죄인과 같은 잃어버린 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셨음을 잊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구원 안에 우리가 포함되어 있음을 감사하며 더 이상 나의 관심이 나 혹은 나의 재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구원의 계획에 동역함으로 나타나는 그래서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타인을 위한 삶 특별히 주변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기꺼이 나의 재물도 사용할 수 있는 구원받은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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