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요1장-시몬을 반석으로 바꾸신 은혜

  • 느헤미야강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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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은 한 사람 데오빌로를 위해서 그가 알고 있는 바를

확실히 알게 하기 위해 기록한 24장에 걸친 말씀입니다.

누가복음을 통해서 우리 역시 예수님, 복음에 대해서

확실히 알게되는 시간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또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고 쓴 책입니다(20:31).

그래서 1장부터 요한복음은 예수님께 모든 초점을 맞추고

예수님을 보도록 초청합니다.

 

요한복음 1장은 태초부터 계신 분(1), 빛과 생명되신 분(4),

예수를 영접하는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는 분(12),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의 본체이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14),

세례요한을 통해서 메시아로 증거될 분(33,34)으로 소개됩니다.

특히 세례요한는 자신을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분이

메시야를 계시하셨다고 소개합니다.

백성들 가운데 한 사람을 보면 그 위에 성령이 임함을 보게 될테인데

그가 메시아이다(33).

 

또한 예수는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임을 선포함으로서(45)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음을 선언합니다.

그 예수님께서 말하고 행동하신 모든 것이 말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그를 거절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는 믿음을 더하소서.

모든 중거를 확신하는 성도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도록 이끄십니다.

앞으로 요한복음을 읽어가면서 각 장에서 소개되어지는

예수를 발견하고, 그 예수가 어떤 분인가 궁리하고

여러분의 믿도 여러분의 삶에 각인시켜야 합니다.

 

저는 본문 1장중에서 42절 말씀을 묵상함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처음 만나시는 장면입니다.

본래 이름은 시몬입니다.

처음 만나실때에 예수님께서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십니다.

게바는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시몬(베드로)을 보시고 너는 장차 반석이다

일방적으로 예수님께서 선언하셨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장단점이 있으나 베드로는 아무리 잘 봐주어도

반석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입니다.

적어도 반석은 바람에도 요동치지 않고 뿌리깊은 나무처럼,

내공이 가득해서 웬만한 일에는 끄덕함이 없어야 하고,

태산같이 우직하고 진득함이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베드로에게는 반석은 결코 어울리지 않는 이름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전에 식사하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려 할때에

제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그러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된다

그러면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세요했습니다.

순진하기도 모자란것 같은 제자 베드로입니다.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26:31이하)는 말씀앞에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결코 버리지 않겠습니다

닭 울기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정녕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결국은 세 번 모른다고 부인했던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산에서의 예수님의 변화된 놀라운 모습을 보고는

여기에서 초막을 짓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세, 엘리야와 함께 십자가 죽음과 고난을 나누는 그 자리에서

주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한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이 기도하시면서 내가 고민하여 죽겠다 하시며

깨어 있기를 요청햇느나 깊은 잠에 취해 있었던 베드로였고,

예수님을 잡으로 온 말고의 귀를 자른

불같은 성격의 사람이 베드로였습니다.

 

행동이 안되고, 말은 빠르고, 상황판단이 안되어

일만 말만 먼저 내 뱉는 사람, 횡설수설, 좋고 나쁨이 심했던 사람,

사람을 들었나 놨다 들었다 놨다 하기가 심한 사람,

행동이 안되면 눈치라도 빨라야 하는데 그것도 모자란 사람.

그런 시몬을 보고 예수님께서 너는 장차 반석이 될 것이다.

말이 안됩니다.

그러나! 그가 갈라디아서에 이렇게 달라져 있었습니다.

2;9 또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도

내게 주신 은혜를 알므로 나와 바나바에게 친교의 악수를 하였으니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베드로에 대해서 말하기를 교회 기둥같이 여긴다고 말합니다.

기둥은 반석과 같은 것입니다.

큰 소리만 지르고, 마음만 앞선던 베드로가

어느새 기둥으로 반석같은 사람으로 변해있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정답은 은혜입니다.

은혜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베드로전, 후서는 베드로가 기록한 서신입니다.

이곳에서 베드로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벧전5: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벧후3;10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벧전5;10절은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은혜로 반석이 되었음을 알고,

그 은혜로 자라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은혜가 능력임을 알고 은혜가운데 살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바닥부터 중심없이 흔들리던 베드로를

변함없는 반석으로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의 삶을 강하게 하시고

여기까지 도우시고 함께 하시는 분이 역시 은혜였음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도 은혜로 붙드시고,

은혜로 다독거리시고,

은혜로 훈련시키시고,

은혜로 놓치 않으시는 그 은혜 때문에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오늘 약하고 흔들리기 쉬운 존재여도

시몬에게 은혜를 더하사 베드로되게 하셨으니

우리 역시 그런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을 통해서 하나님나라와 교회의 기둥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16절말씀이 그래서 은혜가 됩니다.

은혜위에 은혜러라

하나님의 은혜이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