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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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4장-예수는 그리스도

  • 이형원전도사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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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는 수가성 여인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과의 대화가 주요 내용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절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라고 표현되고 있는데 하여야 라는 말은 신적인 필연성을 가지고 있는 말입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사마리아로 들어가셨고 거기서 한 여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야곱의 우물에 피곤하여 앉으셨고 한 여인이 그곳으로 물을 길러 옵니다.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을 향하여 물을 좀 달라시며 말을 건넵니다. 이 여인은 사마리아인이며 여인인 자신에게 유대인이 말을 거는 것에 놀라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당시에 유대와 이스라엘의 사이는 좋지 않았고 서로 상종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깨고 말을 건네는 예수님이 이상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이 여인에게 예수님은 그저 한 사람의 유대인 이었습니다. 9절의 말씀을 보면 그 여인이 예수님을 유대인이라고 표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대인으로만 알고 있는 여인에게 예수님께서는 내가 만약 누군지 알았더라면 너가 그렇게 반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 여인이 예수님이 누군줄 알았다면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고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범상치 않음을 인지한 여인이 이제 예수님을 그저 유대인이 아니라 주여라고 표현하는 것을 11절에 보게됩니다.그리고 묻습니다. 우물이 깊은데 어디서 생수를 얻어서 줄 것이며 이 우물은 야곱의 우물인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큰자입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께서 뭔가 범상치 않은 분임을 깨달았지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한 번 말씀하십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라는 말씀입니다.(14절)이 말씀을 듣는 여인은 여전히 그 말씀을 오해하여 자신에게 주어 먹게 하라고 구합니다. 그것은 다시 목마르지 않음으로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물을 길러 이곳까지 오는 수고를 덜고 싶은 마음에서 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네 남편을 데려오라고 이야기 합니다. 남편이 없다고 하는 이 여인의 대답에 예수님께서는 신적인 지식을 통해 그 여인의 남편이 5명이 있었고 지금 있는 남자도 그 여인의 남편이 아님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이 여인은 이제 예수님을 유대인 그 다음 주여 에서 선지자로 표현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19절)

그리고 예수님께서 선지자라고 여긴 그 여인 궁금해 하던 예배에 대해 묻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그들만의 신앙을 세워나가면서 그리심 산에 성전을 짓고 그곳에서 예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반면에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예배를 이루어갔습니다.이 여인은 누구의 말이 맞는지 궁금해 하며 묻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배할 때가 올 것인데 그 때 영과진리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실 것이라는 말씀을 합니다.

이 때는 곧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구속의 사역을 완수하는 때를 말하는 것이고 22절의 유대인들의 특권은 끝나고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여인은 혹시 예수님께서 메시야 즉, 그리스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여인의 생각이 맞다는 것을 확인시켜 줍니다.그리고 29절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예수님을 단순히 유대인으로 만났던 여인이 주여, 선지자를 거쳐 드디어 그가 그리스도임을 깨닫게 되는 것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예수님께서 그 여인의 사정을 알고 계셨던 것을 제외한다면 그렇게 큰 이적을 행하지도 않았습니다.하지만 이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만으로 그가 그리스도임을 깨닫고 나아가 사람들에게 전하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42절을 보면 이 여인을 말을 듣고 예수님을 찾아온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친히 듣고 그가 구원자인 것을 깨닫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하십니까? 정말 그 분이 구원자이며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까? 정말 그 분의 말씀을 통해서 이 여인처럼 깨닫고 그 물동이까지 버려두고 그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습니까?특별히 강림절을 보내는 이 기간 오늘의 말씀을 통해 나는 예수님을 누구로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게 내 머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내 전심을 다해 느끼고 있는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