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마가13장 그날과 그때
- 느헤미야강
-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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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화) 새벽기도회/마가복음 13장
13장은 마가복음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부분입니다.
종말의 묵시를 담고 있기 때문인데,
이 본문을 해석하는 가장 바람직한 관점은
인자의 궁극적인 재림(13:26)과 궁극적 종말의 전조로서
예루살렘 멸망 사건이라는 두 축을 읽어내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이 당하실 고난에 앞서 제자들을 교훈하시고
위로하시는 성격을 가진 예수님의 고별연설입니다.
주님의 죽으심은 제자들에게 많은 혼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 역시 핍박을 당하게 될텐데
그 때 그 당혹감은 감당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일들에 대하여 주님은 제자들을 준비시키시고
끝날까지 견디는 믿음의 인내를 가지라고 하십니다(13).
본문에서 주목할 단어는 '그 날과 그때' 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시는 그 날입니다.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시는 그 날입니다.
그 날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땅에 처음 오실 때도 그랬습니다.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그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오신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메시아가 오신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메시아가 오셔서 하는 사역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그럴 수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다린다, 어서 오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날'이 올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날에 대한 준비는 잘 하지 못합니다.
그 날이 올 것을 인정하지 않아 보입니다.
그 날이 현실이 될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태세입니다.
그것은 지금 사는 것을 보고,
원하고 바라는 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이유를 보면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이 세상의 행복이 최고인 것처럼,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성경은 그렇게 예루살렘이 무너졌던 것처럼,
예수님 다시 오실 그날도 그렇게 임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다가 그 날이 닥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황당하게 느꼈던 것들을 같이 느낄 것입니다.
그 날이 올 것을 안다고 하면서,
잠시 이 세상에 사는 것을 안다고 하면서,
영원한 그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하면서,
주님 곧 오실 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안다면서. 믿는다면서...
그 날이 없을 것처럼 사는 삶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그 날이 오면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구름같이 허다한 무리들이 주님 앞에 모일 것입니다.
그 가운데 우리도 있을 것입니다.
온 백성이 한 소리로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우뢰와 같은 박수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우렁찬 나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화려하고 찬란한 영광의 축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에 말입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말씀합니다. (31절)
그 날이 언제입니까?
곧 오신다, 곧 오신다 하면서 2천년이 넘었습니다.
틀림없이 내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안 오실 겁니다.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정말 확신할 수 있는 것 한가지는 그러다가 도적같이 오실 것입니다.
아니, 내가 살아있는 생전에 오시지 않는다 하여도,
우리는 머지않아 이 세상을 떠나 주님 앞에 서야 합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도 얼마남지 않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이 다하게 되어 주님 앞에 서야 하는
그 날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내가 떠나게 되든, 주님이 다시 오시게 되든,
나에게 남은 날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정말 마지막 순간 아닙니까?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2절)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마가복음 13장에 강조하고 반복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삼가라, 주의하라(5,9,23,33)는 말씀입니다.
거짓 그리스도, 기적을 행하는 것으로 미혹하는 행위
진리는 말하지 않는 이들을 분별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33절)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4절)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35절)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6절)
"깨어 있으라" (37절)
우리 모두는 '그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37절)
우리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만 아니라, 어떤 특별한 사람들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바로 나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부탁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33절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이 말씀은 그날과 그 때를 계산하면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32).
제자들은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라고 묻지만(4)
주님은 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제자들이 그날과 그때를 깨어있어 준비해야 할 초점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충성스럽게 주님 맡기신 일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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