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마가16장_그럼에도 만나주시는 주님

  • 이형원전도사
  • 2018-11-02
  • 530 회
  • 0 건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에 있어서 부활보다 더 중요한 사건은 없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부활의 사건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중요함은 말하지 않더라도 다 공감이 될 거라 생각을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사람들은 여인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예수님께 향품을 바르기 위해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갑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가면서도 걱정을 합니다.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여인의 몸으로 굴려서 들어가긴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그 돌은 굴려져 있었고 그곳에는 기대했던 예수의 시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얀 옷을 입한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천사 같은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고 누가복음은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흰옷 입은 두 천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종합해 봤을 때 그 곳에는 2명의 흰옷을 입은 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흰옷은 천사들이 등장할 때 입었던 옷으로 이해되는데 그럼으로 그들은 천사였을 것입니다.어쨌든 마가는 그 중 한 청년으로 보이는 천사에게 집중하게 되는데 그 천사는 예수님께서 살아나셨으며 제자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신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전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여자들은 몹시 놀라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막달라 마리아를 시작으로 하여 두 제자와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그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남기시고 하늘로 승천하시는 장면을 기록함으로 마가복음이 끝마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2가지 내용을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먼저는 그 천사가 언급했던 베르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7절의 말씀을 보면 그 천사는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이라며 특별히 베드로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의 제자들 중 특별히 베드로를 언급했다는 것은 그가 많은 영향력이 있는 제자이고 수제자였기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배반했던 제자들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었습니다.그가 어떻게 예수님을 배반했는지 성경은 비교적 자세하기 기록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수요일날 나눴던 말씀처럼 베드로는 예수님을 절대 배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고 그 다짐은 그 순간 만큼은 최소한 진심이었을 것입니다.그러나 그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는 자로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보이고 예수님을 부인했던 제자들의 대표적인 모습을 상징하고 있는 베드로의 이름을 언급했다는 것은 곧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실수를 이미 용서하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은 예수님을 배반했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그들을 제자로 인정해 주시고 그들을 만나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실 것을 명령하고 하늘로 승천하시게 됩니다.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때로는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넘어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수한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넘어짐과 실수 때문에 예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베드로는 오늘 말씀에 나타나있지는 않지만 요한복음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또 네 양을 먹이라 라는 당부의 말씀도 듣습니다.그리고 베드로는 오순절 성령강림의 사건 이후 놀라운 전도자의 삶을 살아갔음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누구나 실수 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희를 제자라고 또 사랑하는 자녀라고 인정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그 사랑안에 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또 한가지 나누고 싶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는것입니다. 여전히 여인들은 천사를 보고 두려워했으며 그 일을 감히 전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바랬던 메시아의 모습처럼 큰 권능으로 땅과 하늘을 가르며 모든 악과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시는 모습도 성경에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이러한 모습은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통해 나타날 모습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세상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부활한 예수님을 만난 자들에게는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부인한 제자들이었지만 부활한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마지막 당부를 들음으로 모여 기도했고 성령의 임재하심을 통해 강력한 사도로써의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 의해 복음은 증거되어졌고 세상은 변화되어졌습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예수님을 만나고 그 부활사건 믿는다 해도 당장 우리 환경이 변화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분을 만난 내가 변화되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분을 만나고 변화된 나를 통해 세상이 변화된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부활하신 예수님은 여전히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분을 만난 우리에게 오늘의 말씀을 통해 제자들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하십니다.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부활하신 예수님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난다고 지금 나를 둘러 싸고 있는 환경이 급변하진 않겠지만 그 분을 만나서 그분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는 우리들을 통해 이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로 서서히 변해 갈 것입니다.때로 실수하고 넘어지더라도 때로는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하지 못한 모습이 우리에게 있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여전히 나를 자신의 자녀로 제자로 인정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이제는 내가 변화됨으로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데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