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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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4장_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

  • 느헤미야강
  •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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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장에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여러 가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비유의 특징은 쉽지 않아 들을 귀 있는 자들만 듣게 하시고,

제자들에게는 따로 비유를 해석해 주셨습니다.

하나님나라와 비유의 말씀은 주일을 통해 나누게 될 것이므로

오늘은 35~41절에 나타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주무시고 있었는데 풍랑이 일어 납니다.

배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겁에 질린 제자들은 두려워하게 되고 예수님을 깨웁니다.

예수님이 일어나시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이어 바람를 꾸짖으시고 잠잠케 하십니다.

 

본문은 인생의 풍랑을 만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첫째로 풍랑이라는 과정을 직면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에 큰 풍랑이 일어나

배에 물이 스며들기 시작하고

제자들은 바람과 물결로 인해 두려워하는데

예수님은 뱃고물에서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평안의 주님이시니 당연히 풍랑속에서도 주무실 수 있으십니다.

그러나 어느시점에서는 깨어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이 물결과 파도속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보기를 원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문이 주는 첫 번째 메시지는 풍랑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바다에는 풍랑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나가 지나가면 또 다른 풍랑이 다가옵니다.

경제적, 인간관계, 갑작스런 건강의 풍랑을 겪습니다.

본문은 풍랑이 있으니 그것을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이 풍랑을 허용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이 풍랑이 어떤 때는 전혀 예고없이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풍랑, 사실 인생의 많은 풍랑은 이런 것들입니다.

갑자기 다가와서 상처를 남기고 홀연히 이 풍랑은 떠나갑니다.

갈릴리 바다의 풍랑이 그랬습니다.

갈릴리 바다야말로 우리 인생에 대한 상징일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풍랑을 만나게 됩니다.

이 의외성의 풍랑앞에서 우리는 당황하고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 믿고 신앙을 가졌다는 사실 때문에

풍랑이 면제된다고 가르치신 적이 없습니다.

'너희가 이 세상 에서는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느라'

풍랑의 면제를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풍랑은 오지만 풍랑을 뚫고 나아갈 수가 있다.

마지막 승리자가 될 수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39절에 보시면 예수님께서 깨어 일어나면서

풍랑이 일어나고 있는 바다를 향해서 명하십니다.

바다야 잠잠하라 그리고 바다는 잠잠해졌습니다.

이 사건 직후에 예수께서 두 마디 말씀을 하십니다.

40절에 너희가 어찌하여 무서워 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었을까요?

제자들이 어부의 직업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을 때

예수께 대한 신뢰가 없었다면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예수님이 메시야다, 구세주다, 저 분 따 라가면 인생이 변한다,

우리 인생이 희망을 얻을 수가 있다,

그들은 예수님을 신뢰하고 따라 나선 것입니다.

그런데 이 풍랑이 일어났을 때, 이 순간 이 현장 속에서만은

제자들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것을 신앙인의 불신앙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도 어느 한 순간, 인생의 어느 한 사건 앞에서,

어떤 특수한 한 현장에 서만은 전혀 믿음이 없는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흔들어 깨웁니다.

종종 우리는 풍랑앞에서 주무시는 것 같은

예수님의 침묵을 견디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이런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가진 자가 될 수가 있을까요?

현실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제자들이 위축될 때

믿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에만 우리 인생의 시선을 고정시키면

우리는 위축당합니다. 우리는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그럴때는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고통의 현장에서, 낙심과 불안의 환경, 시련의 현장속에서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있을까?

두려워 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평안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임한 역경이야말로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시간입니다.

우리가 풍랑의 바다를 건너가려면 말씀을 들음이 있어야 합니다.

 

세번째, 예수님이 누구이신가를 확신해야합니다.

예수께서 풍랑이 일고 있는 바다를 향해서 명령하십니다.

갈릴리 바다에 일고 있는 바람을 예수님이 꾸짖으셨습니다.

파도와 바람이 잠잠해지자 제자들이 이렇게 외쳤습니다.

41절입니다.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우리가 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려면

예수님이 누구인가에 대한 진정한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바람과 파도도 복종하시는 저분은 누구일까?

바람을 잠잠케하시는 저분은 바람을 지으신 분이 아닐까?

파도를 잠잠케 하시는 저분은 파도를 지으신 분이 아닐까?

그때에 그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창조자이십니다.

창조자일뿐만 아니라 그 는 만물을 다스리고,

통치하는 섭리자이십니다.

내 인생의 풍랑을 잠잠하게 하고 평안을 줄 수가 있는 분,

인간의 내면의 내 마음속에 있는 풍랑도 잠잠하게 하고,

나를 평화로 인도할 수가 있는 분,

나를 구원할 수가 있는 분, 예수는 구원자이십니다.

 

내가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다.

그러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행복, 평안, 안정은 풍랑이 없다가 아닙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영국 BBC 한 언론인이 캘커타를 방문해서

임종 직전의 테레사 수녀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힘들지 않으십니까?' 하는 질문을 던졌더니

이런 흥미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힘들지요. 그러나 즐겁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을 가졌다고 해서 힘든게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힘듭니다. 그러나 즐겁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배에 주님이 함께 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이 시작되는 맨 처음에 보면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 날 저물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그 항해를 제안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계획이 있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풍랑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주님만 함께 하신다면 우리는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이 믿음만 있다면, 우리는 바다 저편을 향해서

우리는 다시 용기있게 일어나 항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배에 주님이 함께 타고 계십니다.

그 주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풍랑을 만날때마다 이미 이기신 주님,

내 안에 잠가는 영적 거인을 깨우시고

참되게 동행하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