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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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5장_달리다굼

  • 느헤미야강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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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5장 가운데 회당장 야이로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21절 이하를 보면 12살 소녀가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기적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뿐 아니라 죽음은 청년도 삼키고 죽음은 어린아이도 삼킬 수가 있습니다

12살 먹은 소녀가 죽은 그 곁에 예수님께서 다가 오셨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말씀을 하십니다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이 말씀과 함께 이 소녀는 일어납니다

새로운 삶이 그에게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일어날 수 없는 사람이 일어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역시 다시 일어설 기력이 없이 

주저앉아 버린 인생이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역시 기적입니다

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예수의 음성입니다

달리다굼. 일어나라.

누구든지 이 음성을 듣는 자마다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그 다시 사는 기적이 

나의 삶 속에서도 일어날 수 있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 앞에 나올 줄 알아야 합니다.

회당장 중 하나인 야이로가 딸이 죽게 된 것으로 인해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간곡히 간구하여 살려달라고 요청합니다.

회당장은 그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높은 지위에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사회적 높은 신분을 가진 사람이 사회적으로 공인되지 않은 

예수님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사랑하는 딸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별별 노력을 다했을 터이나 살릴 길이 없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희망, 마지막 소망을 예수께 걸고 그는 예수 앞에 엎드립니다.


그리고 보면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경험하는 고통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것은

이 회당장에게 사랑하는 딸로 말미암은 고통이 없었다면 

이 회당장이 예수 앞에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 중에서도 고통 받지 않는다면, 인생의 역경이 없었더라면 

그리고 비바람과 폭풍우가 없었더라면 

예수 앞에 나올 수 없었던 사람이 많았을 것입니다. 

역경이 이 회당장을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23절에는 여러번 간구하고 부탁했다고 말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앞에 나오지 못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커다란 장애물이 바로 체면입니다

예수 믿고 싶어도, 깊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들어가고 싶어도 

나를 가로막는 의식적인 장애물인 자기 체면 때문에

내가 뭐 이 나이에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체면 때문에 오늘도 인생의 절박한 문제를 안고 있어도 

그리고 해결될 수 없는 딜레마를 안고 있어도 주 앞에 나오지 못합니다.


나의 절망과 갈등, 고통이 무엇이든 내 인생속에 

주님의 부활의 능력과 소망을 체험하기를 원하면 

오직 예수 앞에 나와 엎드리는 것입니다

그때 다시 회복되고 살아나는 기적은 시작될 것입니다

아직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았어도 예수님과 함께 걸어 가셔야 합니다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었어도 주님과 함께 걸어가셔야 합니다.

 

24절은 이에 예수님이 회당장과 함께 가실새라고 말씀합니다.

회당장은 드디어 예수와 함께 걷기 시작했습니다

집으로 갑니다. 아직 이 시점에서 그의 문제는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는 이제 주님 만나고 주님과 함께 걷게 되었으니 

주님을 통하여 해결의 소망을 안고 걷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이는 살아날 것이다. 해결의 희망을 안고 걷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해결 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가 주님과 함께 걷고 있었던 도상에서 

사건이 또 하나 발생합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 이야기속에 열 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인이 

치료받는 사건과 맞물려 있습니다

사실은 회당장 야이로의 집에 가다가 한 여인이 

주님앞에 와서 도움을 호소합니다

물론 이 여인은 치료를 받습니다.

너무나 좋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당장 야이로의 편에서 보면 

자기 사랑하는 딸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으니 일 분이 아쉬운 때입니다

한 순간이 급할때에 열 두해를 혈루증을로 앓는 여인 때문에 

지연 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왜 주님이 이런 사건을 허용하셨을까요?

묵상중에 주신 은혜와 도전이 있습니다.

첫째로 회당장 야이로의 믿음을 강화시켜주시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내 문제가 급한데 빨리 해결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빨리 응답을 받습니다

나만 응답 않받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고, 무엇을 느끼십니까?

 

하나님! 다른 사람들의 기도는 다 들어주는데 왜 내 기도만 안 들어주세요

이렇게 생각하는 대신 이렇게 하십시오

내 이웃의 기도를 응답하신 주님

그러니 그 주님은 내 기도도 응답해 주실줄 믿습니다.

내 주변의 이웃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주님

그 주님은 나에게도 동일한 자비와 동일한 긍휼을 베풀어 주실줄을 믿습니다

내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신 주님! 열 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다가 

인생을 포기해 버린 이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사람을 자비로 여기시고 치료하시는 주님은 

내 집에서도 동일한 역사를 행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제자는 이웃들을 보면서 

내 믿음을 오히려 강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회당장 야이로의 믿음을 테스트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갈 길이 바쁩니다. 그러나 주님은 지체하고 있습니다

성질 급한 사람은 여기서 그만두고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람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었던 사건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네가 이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릴 수가 있느냐

바로 이러한 시험이 또한 이 사건 속에 게재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단 한번의 기도로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강조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경우에 문제의 해결보다도 더 중요한 교훈을 위해서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주님과의 신뢰의 관계가 생기도록

문제의 해결을 지연하면서 기다리게 하시고 기도를 시키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 엎드리셔야 합니다. 더 기다리셔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침내 열릴것입니다.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주님이 곁에 계시다면 절망의 때는 아닙니다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주님곁에 머물러 서셔야 합니다.

 

세 번째, 내 인생속에서 부활의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맛보시길 원하신다면 

최악의 절망 속에서도 예수를 믿으셔야 합니다.

35절 보면,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의 딸이 죽었다고 알려줍니다

상황은 끝났습니다. 희망은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철저한 절망의 보고였습니다

회당장 집에서는 이미 장례식 준비가 한창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절망의 한 복판속에서 예수님은 회당장에게 어떻게 말씀하고 계십니까

36,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이 절망의 상황 한복 판 속에서 주님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이것은 현재 시제, 명령형으로 기록 되어있습니다

상황 끝, 절망인데 두려워 말고 계속해서 믿어라 이 말입니다

이 순간속에서도 계속해서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다면

상상할 수 없었던 위대한 기적이 일어날 수가 있다

그리고 그 기적은 마침내 일어났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경험하는 최후의 절망, 마지막 절망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이 최악의 절망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들에게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달리다굼.

주께서 말씀하시면 이 말씀은 소망이 되고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순간

우리는 절망을 박차고 일어날 것입니다

달리다굼.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걸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