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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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_제자의 본질

  • 이형원전도사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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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의 말씀은 너무나도 유명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산위에서 설교한 내용이라고 해서 산상수훈이라고 불리는 말씀이 오늘 읽은 5장의 말씀에서 시작해서 7장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 상산수훈의 말씀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본문은 우리 기독교 사상과 역사에서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본문이기도 합니다.

먼저 오늘 5장의 말씀을 보면 우리가 흔히 8복이라고 부르는 8개의 축복선언으로 시작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축복선언으로부터 예수님의 설교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설교는 율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후 전개되어지는 규범적인 내용들은 결코 율법적인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축복선언을 통해 우리는 이미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한 복받은 자들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이후에 이어지는 삶의 규범에 대한 말씀은 천국을 소유한 자들이 마땅히 행해야 할 삶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규범을 지킴으로 천국을 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소유한 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등등의 조건은 복을 받기 위한 조건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이러한 자들을 제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하고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긍휼히 여기고 마음이 청결하고 화평케 하고 의를 위하여 박해 받는 자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이것은 조건이 아니라 제자의 본질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제자들에게 축복을 선언하심으로 그들이 천국을 소유한 자라고 이야기 하고 계신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도 모두 하나님께서 부르신 주님의 제자인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천국을 소유하게 하신 복을 주심 분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제자의 본질적인 모습이 우리 안에 있음을 믿고 그 본질이 변치 않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본질을 잘 지키는 삶이 어떠한 삶인가? 또 천국을 소유한 자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씀을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복을 약속 받은 자들의 마땅한 본질과 사명은 소금과 빛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하는 것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라 혹은 세상의 소금이 되라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라고 확정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제자의 본질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입니다. 또 세상의 빛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금으로써 맛을 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 빛으로 세상을 비추는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복 받은 자, 천국을 소유한 자, 제자로써 부름을 받은 자의 본질 적인 모습이고 마땅히 갖춰야 할 삶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소금과 빛의 구절에서 핵심을 이루는 16절의 말씀에서 이러한 소금과 빛의 삶을 착한 행실로 연결하고 있고 이러한 착한 행실로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착한 행실에 대한 구체적인 예증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유법과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 질 것이며 우리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보다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말씀하십니다.그러면서 이러한 의에 대한 구체적인 예증을 이야기합니다. 그 예증은 살인, 간음, 이혼, 맹세, 복수,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살인은 곧 형제와 불화한 모습으로 확장되어 집니다. 간음은 실제로 행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그 마음에 음욕을 품는 것 또 아내를 이유 없이 버리는 것까지를 포함 시킵니다. 또 헛 맹세를 하지 말라고 한 말씀에 대해서는 도무지 맹세 하지 말라고 확장 시킵니다.그리고 복수에 대해서는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로 한 말씀을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도 돌려 대며 속 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또 오리를 억지로 가게 하는 사람에게는 십리를 동행할 것을 말씀하십니다.또 원수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원수까지 포함하여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모습이 믿음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음은 있다고 하지만 또 구원의 확신은 있다고 하지만 그 삶의 모습은 전혀 그렇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보게됩니다.또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이들은 시험에 들기도 하고 또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독교에 대해 욕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오늘 예수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의 내용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적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구원받은자, 천국을 소유한자, 제자로써 부름 받은자의 본질은 앞에서 언급한 높은 수준의 도덕적 모습을 요구합니다. 천국을 소유한 복받은자의 모습, 제자로 부름 받은 자의 모습은 이러한 삶을 살아감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입니다. 또 빛입니다. 구원받은 자로써 이러한 본질을 잃지 않고 율법을 완성해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