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마태복음 6장_살아계신 하나님

  • 이형원전도사
  • 2018-09-07
  • 474 회
  • 0 건

마타복음 6장의 말씀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신앙생활의 여러 측면에 관해서 가르칩니다.

특별히 1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에는 유대인들이 당시 행하던 3대 경건 생활인 구제와 기도와 금식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제와 기도 그리고 금식에 대한 말씀은 그 구조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일치합니다. 먼저, 외식하는 자들이 행하고 있는 경건 생활의 잘 못된 모습을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구제를 할 때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기도 할 때 역시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는 것, 금식 또한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는 것 등이 외식하는 자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경건의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어서 설명을 합니다. 구제할 때는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도록 행해야 합니다. 기도 할 때는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도에 대한 말씀 가운데서는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에 대해서까지 주기도문을 통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또 금식할 때는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서 금식하는 것이 티나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경건 생활 자체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는 말씀을 통해 보게 되는데 구제와 기도와 금식의 경건 생활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하는데 그것을 하는 의도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우리가 이러한 경건의 생활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 앞에서 은밀히 행함으로 그 모든 것을 은밀한 중에 갚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는지를 스스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도 때로 이러한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무엇인가 헌신하고 봉사 할 때 누군가가 그것을 알아주기 원하는 마음, 내가 한 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싶은 마음, 내가 헌신한 만큼 인정받고 싶은 유혹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오늘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으시리라!! 그러므로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19절 이하의 말씀에서는 물질에 대한 말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예수님께서 선택을 촉구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데 우리가 그 보물을 땅에 쌓아 둘 것인가? 아니면 하늘에 쌓아 둘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 바로 그 것입니다. 24절의 말씀은 조금 더 직접적으로 물질에 대하여 선택을 촉구하는데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으므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라고 말씀합니다. 즉, 재물을 위한 삶을 살고 이 땅에 그 재물을 쌓아 둘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아감으로 그 보물을 하늘에 쌓아둬야 할 것인지를 우리는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염려에 대한 말씀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염려는 기본적으로 의식주에 대한 문제로 생명과도 연관이 되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땅에 재물을 쌓으려는 이유도 이 염려 때문입니다. 미래에 나의 삶에 대한 염려를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25절 이하의 말씀에서 염려라는 단어가 6번이나 반복해서 나오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 염려라는 말은 분열하다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앞의 말씀과 연결해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께 완전한 내 마음을 드리지 못하고 그 마음이 분열 되는 것이 바로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필요한 것을 이미 아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무엇을 입을까 마실까 먹을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그 필요를 따라 채워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재물을 또 세상의 낙에 마음을 나뉘게 되면 염려가 우리의 마음에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생명과 관련된 이러한 염려가 전혀 없이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34절의 말씀에서 예수님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살아있음으로 필연적으로 염려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뒤집어 생각해 보면 우리가 염려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음을 알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그것을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채워주심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자는 앞에서 말씀했던 것처럼 물질과 하나님 사이에서 주저 하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이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6장의 말씀을 보면서 저에게 가장 크게 다가왔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지금 나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또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임을 믿게 될 때 우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겨 주님을 놓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이 있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을 통해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하기 보다 또 세상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 보다 은밀한 중에 갚으시고 우리의 필요를 따라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