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마태복음16장_십자가를 지고
- 이형원전도사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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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함께 예수님께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요구하는 모습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 15장에 나타났던 4천명을 먹이신 기적을 베푼 후에 바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다시 표적을 구하는 모습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이미 많은 표적을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것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큰 기적을 보여준다 한들 그 마음에 믿으려는 마음이 없다면 그 모든 표적들은 아무런 능력을 발휘 할 수 없습니다. 그 모든 역사들은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자들에게는 그들을 믿음으로 인도하는 길이 되어지지 못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무리 많은 은혜를 주시려고 준비를 해두셨다 해도 우리의 마음에 그 은혜를 구하는 마음이 없다면 또 그 은혜를 받을 만한 믿음과 준비가 없다면 그 은혜는 우리에게 역사를 일으키지 못함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서 이제 다시 건너편으로 갑니다. 아마도 5병이어의 사건 이후 건너왔던 곳에서 다시 돌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 하라. 이것은 그들의 교훈을 주의 하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을 여전히 먹을 것으로 걱정하는 존재였습니다. 그들은 가져오지 않은 떡을 생각하며 걱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2번의 기적을 통해 먹을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음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여전히 먹을 것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그 뜻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우리도 많은 은혜를 받았고 또 체험했으나 여전히 이 제자들과 같이 먹고 사는 문제에 머물러 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 기도제목은 여전히 안정된 삶, 좋은 직장, 풍요로운 물질, 가족의 건강에 머물러 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머물러 있다면 우리는 때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오해하기도 하고 또 그 분명한 뜻을 바로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린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미 먹을 것을 해결해주시는 기적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만나고 경험했다면 더 이상 먹을 것으로 고민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아야 할 줄 믿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자신이 행했던 사역을 정리하십니다. 그러면서 제자들에게 지금까지 행한 기적과 사역을 봤던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고 말하는지 묻습니다. 제자들은 어떤 사람들은 세례요한 이라고 하고, 어떤이 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 하나라고 이야기 한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정말 주님께서 궁금하셨던 질문을 던지십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와 함께 동거동락 동숙 하며 진냈던 너희들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는가?아마 이 질문은 오늘 이 말씀을 읽고 있는 우리를 향하는 질문 일 수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예수님을 누구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 너무나도 유명한 고백입니다.
이 대답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바요나 시몬에 네가 복이 있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바는 아들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하게 한 것은 혈육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시몬의 이름을 새롭게 해주십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름 베드로, 헬라어로 하면 페트로스 아람어로는 게바 즉, 돌맹이, 바위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바위라는 이름을 주시고 교회를 반석위에 세우시겠다고 말씀과 연관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 열쇠를 주시고 풀고 매는 권세를 함께 주십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할 수 있습니까? 배워서 혹은 들어서 아는 그런 분 말고 정말 내가 고백하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돌아보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그 고백 후에 예수님께서는 드디어 고난을 말씀하십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분명히 한 사건이후에 영광이 아닌 고난이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음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베드로가 이일을 말려보지만 꾸지람만 듣고 물러서게 됩니다. 이 고난은 비단 예수님만의 고난은 아니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를 때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에 대한 고백을 했을 때 우리는 그 고백의 증거로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져야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기서 부인하다는 말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할 때 썼던 그 부인과 같은 단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 할 때 자신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내 자신을 나와 상관없는 것처럼 여긴다는 것입니다. 내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른다는 의미가 그 안에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이것은 곧 주님께서 걸어가신 그 기을 나도 기꺼이 걸어가겠다는 믿음의 고백 위에 우리의 신앙이 세워짐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과 신앙이 여전히 먹을 것을 고민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더 깊은 곳으로 나아와 그 모든 것 위에 계신 예수님을 만나시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시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백이 다가 아닙니다. 이러한 고백은 십자가 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고백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진 사람에게 어울리는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주님이 되어 주신 것, 그리고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임이 확인 되었을 때 우리가 바랄 수 있는 것은 안정된 삶이 아니라 그 분이 걸어가신 그 길을 나도 묵묵히 걷는 것입니다. 이 새벽 주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는 우리들의 기도제목 안에 이 기도제목이 포함되길 원합니다. 주님 내가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며 주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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