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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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장_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 john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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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부터는 그동안 천국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공생의 사역을 감당하셨던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사건과 그 이후의 사건들에 대한 말씀이 이어진다.

 

대속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다.

이사야 62:11, 스가랴 9:9에 나온 말씀의 성취인데,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무오한 진정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다.

예루살렘에 들어오신 예수님은 성전으로 가셔서 하나님을 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세태를 보고 분노를 금치 못하셨다.

이에 그들의 상을 둘러엎으시며 성전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임을 분명하게 선포하셨다.

이후 베다니로 가셨다가 이튿날 다시 예루살렘으로 오시던 예수님은

잎만 무성했던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예루살렘 성전에 가셔서 대제사장들, 장로들과 당신의 권위에 대해 논쟁하셨다.

그리고 두 아들 비유, 포도원 농부의 비유, 또 자신을 가리켜 모퉁이의 머릿돌 되심을 말씀하신느 것으로 오늘 본문이 마무리 된다.

 

오늘 본문을 통해 도전이 되는 두 가지 말씀을 나누고자 한다.

먼저는 성전을 정화하셨던 사건을 보며,

오늘을 사는 우리 역시도 하나님을 우리의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이나 도구로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한 것이다.

물론 우리가 생각이나 지식으로는 감히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실제로 우리 삶을 보면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려 하기보다,

하나님을 통해, 또 신앙이라는 이름을 빌려 내 소원을 이루고 내 목표를 달성하려는 모습이 있다.

어느 지역에 가든 여기서 사업하려면 어느 교회에 나가야 해하는 이야기는 이제는 별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가 되어버렸고,

이런 것 외에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도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를 생각하기보다

이 신앙생활을 통해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하고 내 마음이 흡족하고 내게 유익이 될까를 우선시 할 때가 많다.

이러한 우리의 모습은 사실 예수님 시대의 성전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이 믿음의 길을 가는 것,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가장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영광을 위함임을 우리가 분명하게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을 통해 나의 유익을 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기를 바란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가장 완벽하고 선하게 이끄실 것이다.

 

또 한 가지 생각해 보고 싶은 것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던 사건에 대해서이다.

잎만 무성하고 열매는 없었던 이 무화과나무는 겉모양은 그럴듯한데

신령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우리를 가리키는 말씀이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사람은 버림받는다는 무서운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믿음이 연약한 단계라면 이해해 주실 수도 있겠지만,

신앙의 연조가 깊고, 맡겨진 직분이 중하고, 외적으로도 풍성한 신앙적 면모를 갖추고 있는 단계라면 반드시 열매가 요구된다.

오늘 나의 삶에는 어떠한 열매가 맺히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흡족하시게 할 열매,

또한 우리 주변에 주린 영혼을 채워줄 열매들이 오늘 우리 삶에 있는가를 점검하며,

외형만 갖춘 신앙이 아닌 열매 맺는 신앙을 소유하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이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삶이되시기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