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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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3장-맡겨진 본분을 마땅히 지키라
- 이형원전도사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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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 대한 고발의 말씀이 1절부터 7절까지 나오는데 4절까지의 말씀은 통치자에 대한 고발의 말씀이고 5절에서 7절까지는 잘 못된 선지자들에 대한 고발의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통치자들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백성들을 섬기고 정의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학대하고 그들의 것을 착취하였습니다.
특별히 1절의 말씀을 보면 통치자들의 본분을 정의를 아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다라는 표현은 히브리어로 ‘야다’ 라고 하는데 이것은 지적인 앎 뿐만 아니라 실천적인 앎을 함께 의미하고 있습니다.
통치자들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지도자들의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가 재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진행하고 판결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바로 정의였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재판을 정의롭게 행하지 않았고 오히려 백성들을 괴롭게 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그들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였습니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웠던 그 지도자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 앞에서 얼굴을 가리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부르짖는다 할지라도 응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각자 마다의 본분이 있는 줄 압니다.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자로써 행해야할 마땅한 본분들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밝히며 소금으로써 맛을 내며 세상이 썩어져 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에서 그 맛을 잃어버리고 우리의 본분 보다는 내 사리사욕과 당장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가게 될 때 우리의 본분을 다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부르짖을 지라도 응답하지 않겠다 그 앞에서 내 얼굴을 가리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본분을 잊지 않고 그 본분을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두 번째 고발의 대상은 선지자 였습니다. 5절에 보면 이들은 물 것이 있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못하면 전쟁을 준비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돈을 잘 낼 수 있는 권력자들에게는 평화의 말씀을 선포한 반면 가난한 백성은 오히려 말씀으로 공격하고 그들을 괴롭게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참 선지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스스로의 이익만을 챙기려 했던 거짓 선지자들이었습니다. 이들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이상을 보지 못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들려주신 특별한 계시입니다. 때문에 때로는 말씀이 우리에게 평강과 축복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말씀으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말씀이 나에게 어떤 축복을 줄 것인가 여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인가에 우리의 초점이 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믿음이 있는 자만이 8절의 미가처럼 자신있게 선포할 수있는 것입니다.
그는 거짓 선지자들과 자신이 다름을 스스로 이야기 합니다. 그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에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설령 말씀이 나에게 유익이 안 되고 오히려 그 말씀을 전함으로 인해서 어려움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그는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하게 자신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대할 때 이러한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이것은 곧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라를 가르는 기준이 되듯이 마찬가지로 참 믿음의 사람과 거짓 믿음의 사람을 가르는 기준도 됨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본문을 망각한 통치자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대로 선포하는 선지자들로 인해 12절의 말씀은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것이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온, 예루살렘 등은 모두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이 무더기가 되고 성전에는 무성한 수풀만이 가득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그 곳에 하나님께서 더 이상 계시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사람으로써 우리에게 맡겨진 본분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유익만을 위하여 사용하게 될 때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되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거짓 된 자들이 많아질 수록 교회는 교회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고 세상에서 오히려 지탄받는 단체로 전락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본분을 다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되어지는 자들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무너뜨리는 거짓 성도가 아니라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가는 참 믿음의 사람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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