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합2장-온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 느헤미야강
  •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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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박국은 민족의 위기앞에 기도하고 오래 기다렸습니다.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 시는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 리라 하였더니”(1절) 
그는 파수꾼과 같이 자신의 질문에 대하여 하나님께 대답하시기를 기다 리고 바라보고 서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바라보며! 
이것이야말로 참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견지할 합당한 태도입니다. 

(슥2:13)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be still) 
(출 14:13)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 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be silent) 
두 말씀에서 의미하는 be still 과 be silent 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wait (기다리다) 일 것입니다. 
이것은 동사이지만 동작이 없는 유일한 동 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지 못하고 내가 나서서 하다 가 안되면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믿음에서 '기다리는 것'이 가장 어 렵습니다. 
내 문제가 클 때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리에 서서(예배), 잠잠 히 기다리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되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기다릴 줄 아는 것이 
성도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동사입니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합2;3) 
드디어 하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모든 백성 들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라고 하셨습니다(2). 
묵이 예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있습니다. 더딜지라도 기다리면 
늦지도 않게 이 르지도 않게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3). 
이것을 안다면, 하나님의 백성은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이룰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의 때(timing)를 알고 가는 것은 너무나 중요 합니다. 
늘, 이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낙심하고 좌절하고 기도를 멈춥 니다. 
사실 이런 마음이 교만한 마음이고 결국 이런 마음을 가진 자는 무너지고 맙니다(4a). 
자기가 하나님 보다 때를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교만입니다. 

4절이하 19절까지는 유다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게 되는 
바벨론도 역시 심판받게 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쓰임받는 도구가 교만하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4b). 
그 믿음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결정하시고 
모든 것을 그 주권을 따라 가장 선하게 이루신다 는 믿음, 
하나님의 인격에 대한 깊은 신뢰입니다. 

2. 본문을 통해 우리가 정말로 알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0).” 
이 세상의 중심은 문제가 덮고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 는 자리입니다. 
20절 말씀은 내용 면에서 논리적 모순을 보이는 듯 합니다. 
작은 성전이 큰 땅에게 잠잠하라고 명령하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곳이며,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자에게 귀를 기울이는 곳입니다.(역대하7:14,15)   

이 세상의 중심은 하나님이 가장 뜨겁게 바라보는 곳이기에 
우리는 성전 이 온 땅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 살아도 하 나님을 인정하며 성전에 사는 자가 있는 반면, 
성전에 있어도 하나님 되 심을 인정하지 못하고 세상에 서 있는 자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혹시 우리가 처한 문제 속에 빠져 있습 니까? 
아니면 문제보다 더 큰 하나님의 성전에 거하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자리에 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선지자 하박국에게 주신 확신은 하나님의 백성, 
믿음으로 사는 백성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것을 믿으십시오. 
지금은 아니지만, 그날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 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날을 바라보며 믿음의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을 당당히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