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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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3장_하나님을 아는 것이 소망이다

  • 느헤미야강
  •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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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루살렘은 모든 시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시상의 발상지였습니다. 
성읍이 아름다운 것도 되겠지만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시온성이기 때문입 니다. 
그런데 이 성읍이 “패역하고 더럽고 포악한 성읍”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이 선포됩니다(1~7).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예루살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 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가까지 나아가지 않았기 때 문입니다(2절).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백성의 심령 안에서 힘을 가지지 못한다면 
하나 님과의 모든 관계는 무너집니다. 
하나님께서 점찍으신 예루살렘이 그러할진 대 
어느 인생, 가정, 교회, 민족이든 말씀을 듣지 않고 교훈도 받지 않으며, 
하나을 의뢰하며 가까이 하지 않으면 동일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행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그리고 선지자 스바냐는 지도자들에 대한 책망을 차례로 선포합니다. 
첫째로 정치적인 지도자들인 방백과 재판관들을 책망합니다(3). 
이들은 사자와 이리처럼 포학하고 잔혹하게 백성들을 삼키는 자들이다. 
둘째로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책망이 이어집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 손하게 진리를 선포해야 할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거짓이 많아서 
믿을 수 없는 자들이 되었고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과 성소를 지켜야 할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는데 앞장섰습니다(4). 
그들은 하나님의 의로 우심이 늘 나타나고 불의를 행치 않으시며 
아침마다 빠짐없이 공의를 비추 어 주셨지만 그것에 괘념치도 않았습니다(5).  
즉, 하나님은 열국들을 심판하심으로써 유다의 반면교사가 되기를 원하셨지만, 
유다는 거기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했다는 것입다(6~7). 

2. 이런 패역한 유다 땅에 살아가는 신실한 성도들은 마음이 상하지 않 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신실한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스바냐를 통해서 
하나님의 정하신 심판의 날까지 ‘나를 기다리라’고 말씀하 십니다(8). 
그 심판의 날에 하나님께서는 열국 중에 신실한 자들을 또한 회 복하여 
그들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일심으로 섬 기게 할 것이라 하십니다(9). 
하나님은 유다도 다시 회복시키실 것인데, 
구스에까지 흩어진 자들이 예물 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실 것이고(10) 
모든 교만과 자랑도 제하여 다시는 교만하지 않게 해주실 것입니다(11).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이 유다 에 남겨질 텐데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될 것이고(12) 
어디에 있든지 이스라엘의 남은자에게 하나님의 샬롬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3). 

이 약속과 소망의 말씀은 심판 가운데서 일어나는 일들인데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에게는 
그들을 정결케 하는 의식과 과정이 될 것임을 알게 됩니다. 

3.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의 신실한 남은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 을 수 없습니다(14). 
심판의 날이 예고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뜻을 알게 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 중에서도 기뻐하고 그분을 찬송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은 선하시도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죄를 사하셨고 원수를 몰아내셨으며 자기 백성을 직접 다스리시므로 
다시는 화를 당하지 않을 것이며 두려움도 없을 것입니다(15~16). 

스바냐 선지자의 모든 말씀 가운데서도 가장 큰 소망과 위로를 주었던 말 씀은 17절입입니다. 
여기서 선지자는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 습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하는 백성들 가운데 거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무능한 분이 아니라 승리와 구원을 베푸실 전능한 용사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지 
그 백성으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십니다. 
그리고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계속 잠 잠하기만 하신 것이 아입니다. 
이내 하나님께서는 즐거이 노래를 부르시면 서 자기 백성을 인하여 기뻐하십니다. 
이것이 스바냐 선지자가 그려주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어느 백성이 이렇게 자기들을 무한히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노 래를 불러주시는 하나님을 알고 있을까요? 
이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명 예를 온 세상 앞에서 회복시켜 주십니다(18~20). 
예루살렘이 멸망하여 수치 스럽게 된 것이 그 백성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었지만 
이제 하나님께서는 기쁨의 절기에 그들을 다 불러모으실 것입니다(18). 
그리고 그 수치가 변하 여 칭찬과 명성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19). 
그것은 온 세계 천하만민 앞에 서 얻게 될 명성과 칭찬이 될 것입니다(20). 

4. 유다의 멸망이라는 참혹한 운명을 선고 받은 백성들에게 무슨 소망 이 있었겠습니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참혹한 전쟁과 패망 외에 아무 것 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지자가 전해준 이 마지막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가 하나님의 남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의 과정 속에서 그들 자신 의 믿음을 지켜 줄 힘이 있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그 말씀의 핵심은 바로 하나님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그들의 하나님이 어 떤 분이신지, 얼마나 그들을 사랑하시는 분이신지를 
그림같이 묘사하여 설 명함으로써 
선지자 스바냐는 신실한 남은 백성들에게 힘과 소망과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를 모든 상황에서 믿음으로 살도록 지켜주는 것은 하나님 을 아는 지식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기다리며 남은자로 살아가는 한 사람을 바라보시며 
그런 이들 을 바라보며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사랑하시며 기뻐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보시고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하나님을 상상하십시오.
우리가 스바냐 선지자가 알았고 전해주었던 그 하나님을 바르게 안다면, 
어 떤 상황, 어떤 순간에도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 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고 이 시대 모든 교회의 소망이고 세상의 소망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