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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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4장_두 감람나무와 같이
- john
-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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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4장은 스가랴가 본 여덟 환상 중에서 다섯 번째 환상을 보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다섯 번째 환상은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에 관한 환상이었다.
먼저 스가랴는 환상 중에 순금 등잔대를 보았는데, 이 순금 등잔대는 성전 안에 있는 도구이다.
그가 순금 등잔대를 보고 있다는 것은 그가 성전 안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다. 스가랴는 환상 중에 완성된 성전 안에 있었던 것이다.
16년 간 중단 되었던 성전재건이 재개 되었지만, 이것은 많은 이들이 볼 때 가능성이 희박한 일,
또 어려운 일, 희망보다는 절망적인 상황이 더 많은 일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해 완성된 성전 안을 보여주시며 희망과 확신을 더하셨다.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미약했다.
그들에게는 성전을 재건할 힘도 없었고, 능력도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전을 재건이 시작되었음에도 확신하지 못하며 두려워했다.
이에 하나님은 지도자 스룹바벨을 통하여 이 일을 분명하게 이루실 것이라고 약속하시면서,
이 일은 연약한 그들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다(6절).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역사를 이뤄 가심에 있어서 언제나 이렇게 우리가 가진 힘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일하게 하신다.
그리고 스가랴는 이 등잔대 곁에 있는 두 감람나무를 보았다.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천사가 이 감람나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을 이야기하면서,
이것은 기름 부음 받은 자 둘,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즉 이 감람나무는 백성들의 지도자였던 스룹바벨과 제사장 여호수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겠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 사람을 주축으로 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게 하시고, 그렇게 다시 한 번 당신의 백성들을 회복시켜 나가셨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도전 받게 되는 것은 바로 저와 여러분, 나와 우리교회가 이 시대에, 또한 이 땅 가운데 두 감람나무와 같이 서야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오늘 우리의 모습은 당시 이스라엘의 모습과 같이 힘도 부족하고 여전히 연약한 모습일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내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뭘 얼마나 이룰 수 있겠어? 하며 의심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강하시기에 우리의 어떠함에 관계없이 얼마든지 일을 이뤄 가신다.
하나님의 영이 일하시는 곳에 우리도 얼마든지 참예할 수 있다.
내가 연약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 곳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실 줄 믿는다.
우리의 삶 속에서, 특별히 믿음의 길을 가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 할 때에 우리에게 거대한 산을 넘는 것과 같은 어려움이 찾아올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서 우리는 그 산이 평지 같음을 경험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우리 삶이 이것을 잘 증명해 주고 있지 않은가?
지금도 여전히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면 높은 산도 평지와 같이 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주님의 영이 함께 하시기를 사모하며,
그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놀라운 뜻을 이뤄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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