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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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1장 - 재앙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경고
- 이형원전도사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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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는 3장으로 비교적 짧게 이루어진 소선지서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 선지서들 보통 첫 절에 그 당시의 왕명이 언급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시대에 쓰여졌는지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학설도 보통 포로기 이전에 쓰여진 선지서라는 주장과 포로기 이후에 쓰여진선지서라고 주장하는 학설이 있습니다.
또 요엘의 이름의 뜻은 ‘야훼는 하나님이시다’이고 1절에 언급되어있는 그의 아버지 브두엘은 ‘하나님께 설득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름의 뜻과 그가 성전과 성전봉사와 성전관리자들에 대해 정통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을 볼 때 적어도 제사장의 가문은 아닐지라도 거룩하게 신앙을 지켜나가는 가정의 자녀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또한 북이스라엘은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고 유다와 예루살렘이 자주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남부 팔레스틴의 아마도 예루살렘의 주민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보면 요엘이 살던 시대에 큰 재앙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재앙은 바로 메뚜기떼로 인한 재앙이었는데 4절의 말씀에서 나와 있는 것처럼 온갖 종류의 메뚜기 떼가 그 땅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이 메뚜기의 재앙은 그 자체로 큰 재앙이었지만 요엘 선지자는 이 재앙을 단순한 자연 속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재앙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울리는 경종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경종의 싸인을 잘 듣지 못하면 더 큰 국가적인 재앙이 올 것인데 그것이 바로 나라의 멸망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국가적 재앙의 결과를 1장에서는 2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9절에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지는 것입니다. 즉, 이 소재와 전재가 의미하는 것은 매일드리는 제사인데 이러한 제사가 끊어졌다는 것은 곧 그들의 소망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12절 하반부에 나타난 말씀으로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다는 것입니다. 즉, 삶의 기쁨이 사라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삶에 예배와 기쁨이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 그 인생은 아마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그 인생의 무게는 얼마나 무거울까요?
하나님께서 경고를 하실 때 그 경고를 온전히 알아듣지 못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결과가 바로 이러한 것들이라는 것을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해야 할까요? 우리는 5절의 말씀처럼 깨어 울어야 합니다. 그리고 8절에 애곡해야 합니다. 그리고 11절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14절 여호와께 부르짖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메뚜기 떼의 재앙을 통해 요엘은 이것은 단순한 재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그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됩니다. 단순히 그 시대 사람들 뿐 아니라 너희 자녀와 그 자녀의 후세에까지 전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경종이고 이 경종을 듣고 되돌아오게 되면 더 큰 재앙 즉, 하나님께 예배할 수 없고 인생의 기쁨이 사라져버리는 삶의 자리를 겪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때로 찾아오는 어려움 속에는 분명 하나님의 뜻이 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 어려움으로 인하여 좌절하고 슬퍼하고 고민하는 것 보다는 그 뜻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먼저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 내 삶에 어려움이 찾아왔는데 어떠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기 위해 이러한 어려움을 허락하셨습니까? 혹 내 안에 죄악 된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인지 아니면 뭔가 지금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이루기 위한 것인지를 기도를 하며 그 뜻이 내 삶에 나타나도록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영적인 감각이 무디어져서 그저 그 어려움 때문에 불평하고 불만을 늘어놓으며 하나님을 원망하게 된다면 그 일은 정말 나에게 어려움이 되고 또 때로는 나를 예배에 자리에서 멀어지게 하고 나의 삶의 기쁨도 빼앗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시간 기도하는 이 자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원합니다. 특별히 어제 있었던 1대1 양육을 하며 배웠던 말씀이 기도였는데 기도는 내 뜻을 하나님께 이야기하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시는가를 바라보는 것도 기도일 수 있지만 또 반대로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것에 대한 의 응답이 될 수 도 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양한 사건 혹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또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을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오늘 기도할 때 이러한 뜻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환경과 상황을 통해서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또 깨달은 대로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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