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자토새;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이 점점 - 삼하3;1

  • 느헤미야강
  • 2018-06-30
  • 713 회
  • 0 건
사울은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이요, 다윗은 유다 지파 이새의 아들입니 다. 
사울은 이스라엘 나라의 첫 번째 왕으로 40년간 다스렸고, 
다윗은 그 뒤를 이어 두 번째 왕으로 40년간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사울이 왕이 죽고,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어진때 를 배경으로 한 내용입니다. 

사울이 죽자 북이스라엘은 그 아들 이스보셋이 왕이 되어 10지파를 다스리고 있었고, 
다윗은 남유다의 왕으로 2지파를 다 스리고 있었던때입니다. 

특별히 본문가운데 도전이 되는 것은 3;1절 ‘점점’이라는 말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사울가문과 다윗의 집사이에 전쟁이 오래되었는데 
성경은 증거하기를 다윗은 점점 강하여지고, 
사울의 집안은 점점 약하여져 갔다고 합니다. 
전쟁이라고 하나 서로 싸우는 전쟁이라기보다도 
사울이 다 윗을 죽이려고 일방적으로 쫓아 다녔고 
다윗은 죽지 않으려도 쫓기어 다닌 전쟁입니다. 
10년동안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했고 다윗은 쫓기는 인생이었으 니 
으레 강해져야 할 쫓아다니던 사울은 점점 약해 졌고,
으레 약해져야 할 쫓겨다니던 다윗은 점점 강해졌습니다. 
다윗이 약해졌어야 합니다. 
왕이 된 이후에도 다윗은 2지파 만의 왕이고 
사울 집안은 10지파의 왕이니 
지파나 인구로도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다윗이 약해지는 것이 당연해 보입 니다. 
전쟁이 오랠수록 인원으로나 상황으로도 다윗이 약해져야 정상입니 다. 
그러나 성경은 다윗이 점점 강해져가고 사울 집안은 점점 약해져갔다고 말씀합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었을까요? 
사울의 집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았고(삼 상15;23, 18;12, 28;15,16), 
다윗의 집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 다(삼상15;18, 18;12,14,28, 삼하5;10). 
사울의 집에서는 여호와의 영이 떠났고,  
다윗의 집에는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울의 집에도 처음에는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 임하였고 사울이 크게 감동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말았습니다(삼상16;14). 
사울의 집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으나(삼상15장), 
다윗의 집은 하나니의 말씀을 순종하였습니다(삼상23장). 
사울의 집에는 죄가 있었고, 다윗의 집에는 죄가 없었습니다.

사울의 죄라 함은 크게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 시기심 가득하여 죄 없는 다윗을 죽이려 했던 죄(삼상18;7-9), 
둘째, 제사장 85명과 가족들을 죽인 죄(삼상22;1819), 
셋째, 신접한 자에게 묻고 하나님께 묻지 않은 죄입니다(대상10;13). 

3장 1절에 ‘점점’은 분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 분사형은 어느 동작이 완료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져 나가는 진행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 말은 강해지고 약해짐이 한두 번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세상 살다가 한번쯤 약해질 수 있고, 한번쯤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약해지고 계속해서 강해지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이 한 번쯤은 약해질 수 있지만 그 약해진 것이 그 한 번으로 끝나고 
다음에 다시 강해질 수 있는 희망이 있다면 다행입니다. 

그러나 본문에 나오는 사울의 집이 점점 약하여 갔다는 사실은 
사울의 집 이 한 번 약하고 끝난 것이 아니라 약한 상태가 쉬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계속해서 약하여져 갔다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반면에 다윗의 집은 한 번 강하고 만 것이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강하여 가기만 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다윗은 계속해서 강해져갔고 사울집안은 점 점 약해진 것입니다. 
이 말씀은 삼하 3장과 4장을 통해서 보여줍니다.

북이스라엘의 왕이 된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그의 군대장관 아브넬이 배반하여 
다윗 편으로 왔고 그나마 아브넬이 죽게  됩니다. 
4장에서는 이스보셋이 죽습니다. 
3장과 4장에서 결국 사울의 집은 시간이 갈수록 악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사이에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은 점점 약하여갔다는 사실과 
그 강하고 약함이 한 번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강해지고 약해져갔다는 사실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들의 집의 소재지가 어디인지 
내 집의 번지수를 한 번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 집은 어느 집에 속해 있는가? 
사울의 집인가 다윗의 집인가? 
만일에 사울의 집에 속해 있다면 내 집은 가면 갈수록 점점 더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내 집이 다윗의 집에 속해 있다면 가면 갈 수록 내 집은 점점 더 강해질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지금 사울의 집에 속해 있다고하여 실망하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삼하9;1절에 의하면 다윗이 즉위한 후
 ‘사울의 집에 오히려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그러자 사울의 집에 속해 있던 므비보셋이 다윗의 상에서 함께 먹는 은총 을 입었습니다. 
내가 비록 사울의 집에 속해 있다하더라도 서슴지 않고 다윗의 집으로 주 소를 옮기기만 하면 
다윗의 집이 누리는 복을 같이 누리게 됩니다. 

‘사울의 집에 오히려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을 인하여 그 사람에 게 은총을 베풀리라’ 

다윗의 집에서는 오늘도 사울의 집에 속한 사람을 자기에게로 나오라고 부 르고 있습니다. 
사울의 집에 있으려고 고집 피우지 말고 서슴없이 다윗의 집으로 주소를 옮겨 
다윗의 집이 받아 누리는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 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