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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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1장-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 느헤미야강
  •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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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서는 열두 권의 소선지서 가운데 하나인데 다른 소선지서와는 차이점 이 있습니다. 
다른 소선지서들은 선지자들이 메시지를 받아 증거한 것입니다. 
하지만 요나서는 요나가 겪었던 경험을 통해서 간접적인 메시지를 증거 하는 것이 요나서의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요나는 북이스라엘 여로보암2세 시대에 약40년 동안 예언한 선지자입니다(왕하14;25).  

어느날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 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욥바에서 배를 타고 다시스로 향했습니다. 
그러다가 배가 큰 풍랑을 만나게 되었고 급기야 요나가 바닷속에 던져지게 되고 
큰 물고기에 삼켜진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요나의 불순종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애국 때문에 생긴 불순종이었습니다. 요나가 살고 있던 시대는 
여로보암 2세가 다스리던 때로 이스라엘이 번영 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었고 군사적으로도 강했던 시대입니다. 
그러나 북방의 앗수르가 기회있을때마다 이스라엘을 괴롭혔고, 
급기야 최강 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이미 아람이라는 나라를 정복했고 조금 있으면 
이스 라엘을 쳐들어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나는 회개하여 앗수르가 잘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3장 4절에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전하라고 하신 메시지는 40일이 지나면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는 망한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40일이 지나기 전에 회개 하면 살 수 있습니다. 
회개하면 용서하실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그것이 싫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나는 자기가 40일 동안만 다른 곳으로 도망갔다가 오면 앗수르가 망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고, 잘못된 민족주의가 가져온 불순종이었습니 다. 
아무리 애국적인 동기라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죄입니다.
요나는 이스라엘만을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이스라엘뿐만이 아니라 
앗수르 의 죽어가는 사람들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이해하지 못했습니 다. 
이해해야만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이니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해야 합니다. 
요나는 앗수르가 멸망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앗수 르를 구원하기를 원했습니다. 
요나에게 앗수르 사람들은 원수였지만 하나님 께는 불쌍히 여길 구원의 대상이었습니다. 
요나가 불순종한 것은 하나님의 생각과 여러 부분 어그러져 있었기 때문에 
요나는 도망간 선지자가 되었고 불순종한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어떤 동기에서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 는 것은 어리석은 죄입니다. 
요나의 불순종은 결과적으로 수치와 위험을 초래했습니다. 
요나가 탄 배가 항해중에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이 온갖 수단 과 방법을 다 동원해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때 요나가 배 밑에서 잠자 고 있는 것을 발견한 선장이 말합니다.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6절) 
계속해서 풍랑이 잠잠해지지 않자 이것은 분명히 초자연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제비를 뽑아 누가 불순종해서 그런 것인지 알아보자고 했 습니다. 
거기서 요나가 딱 걸렸습니다. 
그러자 선원들의 질문에 요나가 자 신때문임을 말하지 저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욘 1:10). 

하나님의 사람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자 그가 탄 배가 풍랑을 만납니다. 
그리고는 듣지 말아야 할 소리를 듣게 됩니다.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6절)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나”(10)

이 말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향해서 해야 할 말입니다. 
멸망해 가는 이들을 향해 외쳐야 할 말입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에게 요나가 이 말을 들었습니다. 
세상에 풍랑이 이는 것은 저들의 죄악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나서 1장은 믿는자들의 불순종 때문에 풍랑이 일어나는 것임을함께 보여줍니다. 

믿는자들의 죄악이 세상에 풍랑을 가져온 것입니다. 
믿는자들이 바르게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때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교회와 성도가 듣지 말아야 할 말을 듣게 됩니다. 
“자는 교회여 어찌함이냐”(6절) 
“그리스도인인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나”(10)
 
우리는 세상을 향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맡겨진 사명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뀌면 세상을 향해 외쳐야 할 말을 대신 듣게 될 수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면 성도가 성도답지 못하면 언제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요나가 자신을 물속에 내 어 던질 때 풍랑은 잠잠해 졌습니다. 
많이 생각해야 할 일입니다.

 요나는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전하고 싶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욘 3:4). 요나는 가장 짧은 설교로 큰 부흥을 본 사람입니다. 
짧은 설교를 통해 서 니느웨 사람들이 왕부터 시작해서 짐승까지 모두가 베옷을 입고 금식하 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께서는 니느웨를 구원하셨습니다. 요나는 불순종하여 고난을 받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바꾸어 앗수르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 삶에는 고난이 많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한 고난이 와도 낙심하지 않 을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난을 바꾸어 선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도움을 주시고 우리의 악을 선으로 바꿔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낙심하 거나 답답해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를 경험하시기를 주님의 이 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