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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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장 -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

  • john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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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아는 기원전 8세기에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활동했던 선지자이다.

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로는 아모스와, (조금 더 뒤이기는 하지만) 남유다의 이사야, 미가가 있다.

이 시기는 북이스라엘이 매우 번창했던 시기이다.

영적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피폐했지만 상황적으로나 물질적으로는 부요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물질적인 부요가 반드시 영적인 부요와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의 상황이나 환경이 어떠하든 우리는 늘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어째든 호세아 말씀은 풍요롭고 안정적인 시대를 살며 하나님을 떠나 정욕대로 살던

북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임과 동시에

그럼에도 그들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크신가를 나타내 보이신 메시지이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를 부르셔서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호세아는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아내로 맞아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라는 세 자녀를 낳았다.

그런데 자녀의 이름이 심판을 뜻하는 이름이며,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 내 백성이 아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누가 자녀의 이름을 마치 저주와 같은 이름으로 짓겠는가?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호세아로 하여금 이렇게 하게 하신 뜻은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주며,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예고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그들이 다시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때가 있을 것이며,

그날에 한 통치자가 통일된 남북왕국을 다스릴 것이고, 또 그들의 날이 크게 번창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결국 그들을 내 백성,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가 되게 하시겠다는 회복을 약속하고 계시다.

 

사랑하시는 백성들로 인해 아파하시며, 그럼에도 그들을 또다시 회복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큰 위로와 도전을 주는데,

그 가운데 특별히 주목해서 보고 싶은 말씀은 7절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족속의 구원을 말씀하시면서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 당신의 능력으로 구원하시겠다는 말씀하고 계시다.

세상적인 방법, 세상의 힘과 능력으로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 오로지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구원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상황보다, 문제보다 크시기 때문에 모든 일을 넉넉히 이루어 가신다.

 

우리는 어떠한 문제나 어려움 앞에서 세상의 방법, 인간적인 방법을 기대하고 그것으로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겠다고 하신다. 너희가 생각도 하지 않고, 또 할 수도 없는 나의 방법으로 해결하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의 삶에 인간적 방법으로는 도무지 안 되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되는 일들이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전능하시다!

특별히 말씀의 능력을 통해 이와 같은 능력을 경험할 때가 많다.

내 머리나, 계산으로는 도무지 해결이 안 되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회복하시고 해결하신다.

오늘 이 말씀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는 줄 믿는다. 우리로서 할 수 없는 그것을 하시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의 기대나 능력, 지식을 뛰어넘어 일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며

오직 기도와 말씀을 통해 일하시는,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