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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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2장 - 결론을 하나님께로!

  • john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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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의 범죄와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그분의 사랑의 메시지가 이어진다.

 

본문 앞부분(2~13)에는 호세아의 아내 고멜의 음탕하고 난잡한 생활을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인 실체를 보여주고 계신데,

고멜은 남편과 자녀들 두고도 마치 발정기에 있는 짐승들이 넘쳐나는 정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상대를 찾아다니듯 정욕을 채워줄 정부들을 따라다니며 그들과 행음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하나님을 곁에 두고도 우상을 섬기고 세상의 정욕을 쫓으며

주체할 수 없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또 이생의 자랑에 취해 살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기가 막힌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을 쫓던 그 세월만큼

그들을 징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뒷부분(14절 이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떠나 음란하게 행했던 이 백성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길을 예비하셨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19~20a) 라고 하셨다.

진실함으로 우리에게 장가드시겠다!’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 진실하지 못하고, 성실하지 못하고, 신실하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실함으로 장가드셔서 우리의 영원한 신랑이 되어주겠다고 하신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영적인 고멜과 같이 나의 만족과 유익을 찾아 이리 기웃 저리 기웃대며

너무도 자주 하나님을 배신하는 나의 삶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우리에게 진실과 성실로 함께해 주시겠다고 하니,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을는지.

우리가 만일 고멜과 같다면 이런 우리를 참아줄 사람이 있을까?

우리를 끝까지 참으실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우리에게 이런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오늘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결론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우리를 참아주시고 기다리시는 분이 계시니 끝까지 내 정욕대로 살아도 되는 것인가?

결론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장가 드셨듯 우리 역시도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하나님께 시집가야 한다.

지금까지의 모습이 어떠했든지 우리의 결론을 하나님께로 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입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 뜻대로 결론 내면 된다.

더 이상 지금까지의 방법, 세상의 방법으로 결론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결론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결론이 되실 때,

우리는 이 회복의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고, 하나님, 즉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로서의 특권 누릴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결론 난 인생들이다. 더 이상 세상 정욕을 따라 헐떡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결론 삼아 그분이 주시는 참된 만족과 유익을 누리며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