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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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0장 - 묵은 땅을 기경하라!
- john
-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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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세아 10장 말씀은 하나님을 떠나 두 마음을 품었던,
즉 우상을 따르던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계속 된다.
앞부분(1~4절)에서는 자신들이 누리던 풍요를 가지고 더욱 많은 죄를 행했던 이스라엘이 받게 될 죄 값,
즉 왕도 세우지 못하는 신세가 되고, 불의가 독초처럼 퍼지게 되는 상황에 대해 말씀하고 있고,
중간부분(5~8절)은 그들이 그토록 의지했던 우상도 결국은 앗수르에게 뺏기고
백성들은 고통 중에 부르짖게 될 것임을 이야기하며,
마지막부분(9~15절)에서는 묵은 땅을 기경하면 공의를 비처럼 내리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순종하여 자신들의 힘을 의지했던 이스라엘이 결국 망하게 될 것이라는 심판의 메시지가 선포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와 같이 되기를 바라셨지만,
그들은 자신들을 번성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한 채 주신 복을 가지고 오히려 우상을 따르며 섬겼다.
두 마음을 품었다는 것이 바로 이 것이다.
이스라엘이 범죄한 원인은 언제나 그들이 두 마음을 가진 데 있었다.
역사적으로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과 다른 신을 동시에 섬겼다.
그것이 눈에 보이는 우상이든, 자신들 속에 있는 자아의 우상이든
그들은 늘 이렇게 하나님과 다른 것을 동시에 섬겼다.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을 저버린 것.
그리고 그 결과는 언제나 심판과 징계였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기를 즐거워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이것이 그들을 회복시키시기 위한 방편이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에게도 두 마음이 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향한 마음.
그리고 우리는 자주 하나님보다 다른 편을 택하며 그것을 따른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 건강, 물질, 젊음, 직분을 가지고 불의와 불법을 행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복 주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게 하시기 위함이다(1절).
우리가 이 사명을 망각한 채 여전히 죄짓는 일에, 내 사리사욕을 채우는 일에 사용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고치시기 위해서라도 주신 복을 거두어 가실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게 늘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쓰임 받으시기를 부탁한다.
또 한 가지 생각해 볼 것은 자주 실패하고 넘어지는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께서는(12절 이하) 우리 안에 죄악된 것들을 갈아엎고 공의의 빗줄기를 기다리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늘 심판하시고, 부수고, 때리고 하시는 독재자가 아니라,
당신의 백성들을 회복시키시고 그들과 친밀하게 교제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정의로우신 그분은 정의를 비처럼 내려주신다.
이 비는 마음의 불의를 갈아엎은 자들에게는 은혜와 복이 될 것이고, 불의한 그대로 두는 자들에게는 심판과 저주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사랑의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삐뚤어진 마음,
우리의 왜곡된 자아, 열등감, 피해의식, 믿음 없음, 원망과 불평, 교만 등
우리 안에 모든 불의한 것들을 갈아엎고 하나님의 공의의 빗줄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를 통해, 사랑으로 내리시는 하나님의 정의의 빗줄기가 저주가 아닌 복이 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을 대하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정해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그분의 뜻을 이루며,
또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진정 우리에게 복 되는 인생을 사시기를 간절히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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