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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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2장 - 거룩한 것과 속된 것

  • 이형원전도사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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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장 말씀은 크게 2단락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 단락에서는 제사장의 방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 두 번째 단락에서는 성전의 사면 담을 측량하는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1절에 보면 예언자는 41장에서 서술된 성전 서편 뜰과 그 뒤의 건물쪽을 향햐여 있는 골방을 보도록 인도되어 집니다.

이 골방은 서쪽 건물을 중심으로 그 남쪽과 북쪽에 위치에 있었는데 구체적인 구조에 대한 세부 묘사는 없었으나 확실한 것은 2개의 건물이 있었고 그 건물 안에 방들은 3층으로 되어 있었습니다.그 건물의 크기는 100*20규빗이고 중간에 10규빗의 통로가 있었으므로 그 크기를 합치면 2절에 나온 것처럼 100*50규빗이 되는데 쉽게 이야기 하면 50m*25m정도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12절까지 그 방에 대한 구조적 설명이 있은 후 13~14절에서 그 방의 용도에 대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곳은 거룩한 방이어서 제사장들은 그곳에서 지성물을 먹게 되는데 그 곳에는 거룩한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들을 보관하였습니다.그리고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그 의복을 그 곳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수 있도록 한 곳이기도 합니다.

즉, 그곳은 거룩한 제사장의 방으로 그 곳에는 거룩한 지성물과 제사장의 의복을 보관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5절부터는 이제 성전 안쪽에서의 측향을 마치고 사방의 담을 측량하는 자리로 옮겨지게 됩니다. 그 담은 동서남북으로 각 각 오백척 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담이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전의 환상을 통해 묵상할 수 있는 것은 마지막 절에 나와 있는 것처럼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것과 세상의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우리는 거룩한 것을 중심으로 삶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한 즉, 구분된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출애굽기자가 출애굽기의 마지막 부분 즉, 25장~40장의 말씀을 성막 건축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오늘 에스겔서 역시 40장부터 성전의 환상을 통해 그 이야기를 마무리 하고있습니다.

이것은 곧 그들의 삶이 성전 중심 또한 예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전을 중심으로 우리는 세상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의 것이 아니라 바로 성전 즉,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회복시킬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또한 성전과 예배를 중심으로 살아가길 바라셨고 또 그렇게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것을 말씀으로 보여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것이 얼마나 우리의 중심이 되어 있는지 오늘의 말씀을 통해 돌아보길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선택하고 또 삶의 중심으로 두고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세상의 것 혹은 나의 것을 더 중심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 백성으로서 소망을 갖고 살지만 여전히 우리 삶의 현장은 세상 속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깨어있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것을 선택하기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과 세상의 것을 선택하기가 더 쉬워지게 됩니다.

때문에 거룩한 것과 세상의 것을 구분하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것을 선택하며 교회와 예배를 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이 새벽 주님 앞에 기도하러 오신 모든 성도님들은 그 삶에 중심에 교회와 예배가 있는 줄 믿습니다. 늘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에 휩싸이는 자들이 아닌 그 가운데서도 구분된 삶을 삶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