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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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장 - 세상에서 믿음지키기
- 느헤미야강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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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의 역사적인 배경은 1장 1절입니다.
유다 왕 여호야김은 25세의 나이로 주전 608년에 왕이 되었고 3년 되던 해 에 바벨론이 앗수르와 애굽을 누르고 중동의 패권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605년에 유다를 침공하여 젊고 유능한 유대인 귀족 엘리트들을 포로로 잡 아갔습니다. 그때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포로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 다. 2절을 보면 각종 성전기물의 일부를 빼앗아 갔습니다.
본문 2절에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 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주어가 주께서 입니다. 하나님께서 자 기 백성의 패배와 예루살렘의 멸망을 주도적으로 관여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사건이 하나님의 통제와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성경과 다니엘서의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세계 역사의 크고 작은 일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섭리가 가장 중 요한 주제입니다.
다니엘서는 어떻게 읽고 묵상해야 될까요?
다니엘서의 주제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아니하는 적대 적인 세상에서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바벨론 같 은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신앙을 지킬 수 있는가? 그것을 보여주는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이것이 이 시대에 다니엘서를 읽어야 되는 이유입니다. 다니엘서는 세 가지로 유익을 줍니다. 첫째, 개인 성도에게 유익을 줍니다. 악한 세상에서 다니엘이 친구들과 함께 갖가지 압박을 받았습니다. 압박을 받으면 어떻게 그 압박을 이겨낼 수 있느냐를 다니엘서가 가르쳐줍니다.
바벨론같은 세상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이방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있을까?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증거할 수 있을까? 불같은 신앙의 시험이 오면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이런 문제에 대한 모든 답을 다니엘서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신앙의 삶은 곧 공동체전체에 삶의 방향을 전해주기에 공동체 의 유익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바벨론땅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인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곧 세 상 왕국이 아무리 흥망성쇠를 계속해도 결국은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가 영원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니엘서를 통해서 역 사를 해석하는 바른 열쇠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바벨론 같은 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살고 어떻게 신앙을 지켜야 되는가하는 지혜와 신앙을 다니엘로부터 배우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이 받은 압박과 고통이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변화의 압박입니다. 언어가 달라지는 문화적, 가족들과 흩어지게 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또한, 다니엘은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수 없고 성전 제사를 드릴 수도 없었습니 다. 여호와 하나님을 마음껏 섬길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둘째, 세뇌교육의 압박(Pressure of Brain washing)입니다. 느브갓네살은 정복국가들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젊은 엘리트들을 잡아와 세뇌교육 을 시켜 바벨론 사람으로 동화되도록 했습니다. 셋째, 핍박의 압박(Pressure of Persecution)입니다. 바벨론은 피정복 국 가에 대해 관대했지만 종교문제만큼은 엄격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 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핍박과 극심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니엘 3장과 6장 황그 신상에 절하는 것, 풀무불, 사자굴 다 신앙과 관련 된 문제였습니다.
다니엘은 이처럼 급격한 변화와 세뇌교육과 핍박과 절망의 압박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이겼습니다.
다니엘이 이런 압박을 이기는 중 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다니엘은 뜻(Determination)을 정한 사람이었습니다. 뜻이 확고한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 1장 8절에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 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왕의 진미와 포도주가 나쁜 음식이어서가 아닙니다. 왕의 진미와 포도주는 우상에게 먼저 바쳐지고 그들에게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은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인데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어 내 영혼을 더럽히지 아니하겠다.”라고 확고하게 결단한 것입니다. 다 니엘의 마음에는 우상에게 바쳐진 것은 안 먹겠다는 확고한 결단이 섰습니 다. 바벨론 같은 이 세상에 살아가시려면 이런 거룩한 결단으로 무장된 삶 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뜻이 분명하려면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야 하고, 바른 뜻을 정할때에 온전하 게 지키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는 내 생각과 의도대로 되어지지 않아도 여전히 신뢰한다는 믿음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갖가지 압박과 환란과 고통이 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모든 압박을 이기고 신앙을 지키고 승리할 수 있다는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다니엘은 성경 가운데 참으로 독특한 인물입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솔로몬 모두 위대하지만 잘못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허물이 있다는 기록이 하나 없습니다. 성경 어디를 봐도 다니엘은 잘못했다는 얘기가 없습 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얼마나 축복하셨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 다. 다니엘도 인간인데 왜 허물이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드러내지 않고 다 가려주셨습니다.
에스겔 14장 20절에 보면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믿음의 사람 세 명의 이름으로 나옵니다.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찌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세상이 다 망해도 노아, 다니엘, 욥은 자기의 의로 생명을 건진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것을 예 언한 사람이 에스겔인데 욥과 노아는 오래전에 죽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 니엘은 이 예언을 한 에스겔과 동시대(contemporary) 사람이라는 것입니 다. 동시대 사람인 다니엘을 놓고 이렇게 의로운 사람이라고 에스겔이 예언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요? 다니엘 10장 11절에 보 면 구약에 나타난 예수님께서 말씀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와 풀무 가운데 같이 들어갔던 예수님께서 다니엘에게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라 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은 이 세상의 압박을 이 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와서 예배드리고 있는 우리는 다니엘보 다 더 큰 은총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 예수 를 주시고 우리는 예수를 직접 믿어 구원받고 죄사함 받은 그런 사람입니 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크신 은총을 받았기 때문에 바벨론 같은 세상 속에 살면서도 패배하지 않고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습니다. 세상에 살아가며 다니엘처럼 승리하며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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