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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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7장 - 받은 것으로 인해 감사하는 인생
- 이형원전도사
-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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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7장은 두로에 대한 애가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두로를 무역선으로 비유하여 두로의 과거의 영화와 자랑을 서술하고두로의 패망을 애가로 슬퍼하며 이를 통해 그의 영광스러운 과거의 덧없음을 노래 하고 있습니다.
이 장을 나누어보면 먼저 1절에서 3절은 서두라고 말할 수 있으며 4절 11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두로를 배에 비유하여 시의 형태로(운문) 그의 영화로움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2절에서 25절까지의 말씀은 두로가 행했던 무역에 대해 열거(산문) 하고 있는데 그 지명을 보면 배로 갈 수 있는 아주 먼 곳까지 그들의 상업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더 큰 풍요를 누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26절 이하의 말씀(운문)을 통해 그 배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동풍으로 인해 무찔러 졌음을 말씀하고 있고 결론적으로 주변 섬 주민들에게 비웃음이 되었습니다.
두로가 이러한 멸망을 당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의 말씀 가운데 그 이유를 찾아보자면 3절의 말씀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절의 말씀을 보면 두로가 스스로에게 말하기를 나는 온전히 아름답다 하였도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그들은 스스로를 흠이없는 온전하고 아름답다하며 오만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모습이 그들을 패망으로 이끌게 되었음을 27장의 내용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경제적으로 매우 부요했습니다. 그들은 팔레스티나와 수리아와 아라비아의 전 내륙에 보낼 화물을 옮겨 싣는 항구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지리적 상황으로 인해 그 부요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감사하고 나누기 보다는 자신의 경제적 지위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누리길 원했고 스스로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곧 그들을 패망의 길로 이끌었고 실제로 이들은 자신의 이익을 계산하며 느브갓네살에게 대항하는 반란음모에 가담하게 되었고 결국 느브갓네살에 의해 공격을 받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오만한 자의 모습이 있습니다. 내가 남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것이 있을 때 그것으로 인하여 교만해 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두로가 만약 자신의 부요함으로 좋은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이것을 통해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그리고 그렇게 살게 해주신 분이 하나님임을 깨닫고 주변을 조금이라도 돌아보았다면 그들에게 닥친 심판은 결코 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나를 교만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인해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고 그것이 내가 잘해서 혹은 내가 잘나서 라고 고백되어지는 순간 그 축복의 조건들이 어느새 내 신앙을 메말라 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늘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 스스로를 완벽하고 아름답게 여기며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했던 두로는 결국 파선당한 배와 같이 되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가진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때로 가지지 못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그리고 그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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