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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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9장 - 당신은 청지기임을 기억하라
- 느헤미야강
-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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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청지기임을 기억하라 <에스겔 29장>
하나님이 일곱 나라에 대해서 에스겔을 통해 예언했습니다. 암몬, 모압, 에 돔, 블레셋은 에스겔 25장에서 예언을 했고, 26-28장은 두로에 대해서 예언을 했습니다. 29-32장까지는 애굽에 관련한 내용입니다. 첫째, 고대 국가 중 최장수한 최강의 국가였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스라엘과 특별한 관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 요셉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을 경험했던 현장이었고, 하나님의 명령에 대항하는 바로 왕을 향해서 10가지 재앙을 내린 곳도 애굽이었습니다. 셋째, 영적인 이유로서 애굽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복음을 대적하는 악인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애굽에 대해서 받은 예언이 29-32장까지 일곱가지로 나 타나는데 29장에는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모두 여호와 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라는 구절로 시작되며 모두 그 날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임을 보여주는 뜻입니다.
1절에 날짜는 제10년 10월12일, 주전587년 1월7일에 에스겔이 받은 말 슴입니다. 이 때는 예루살렘 포위 공격이 시작된지 거의 1년이 되었을 무 렵입니다. 이때 예루살렘에 있던 사람들에게나 포로로 바벨론에 잡혀간 유대인들에게나 애굽은 남아있는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예 루살렘에서, 그리고 에스겔은 바벨론에서 그 백성들의 헛된 희망을 꺾는 말씀을 전해야 했습니다. 헛된 희망이 꺽이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는 법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두 가지로 비유합니다. 하나는 큰 악어이고 다른 하나는 갈대 지팡이입니다.
당시 애굽 왕 바로는 나일 강의 거대한 악어로 비유되는데, 그는 나일 강의 소유권 뿐 아니라 나일 강의 창조자로 자임하고 있었습니다(3). 나일 강은 애굽이 농업적으로 번영하는 원천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애굽의 문화적 또는 제국적 위대함의 상징과도 같았습 니다. 아무리 그래도 바로가 나일 강의 소유자이거나 창조자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바로를 심판하시는데, 갈고리로 악어의 아가미를 꿰어 끌어내는데 그 비늘에 붙어 딸린 수많은 물고기들이 다 함께 끌려나 와서 사막에서 죽어 썩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4~5). 바로와 함께 그 백성들이 이와 같이 심판을 당하게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 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만이 온 세상을 소유하시고 창조하신 분임을 알게 하시고자 하시는 것이었습니다(6).
애굽에 대한 두번째 묘사는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갈대 지팡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을 의지하여 기대를 걸었겠지만, 그들은 갈대 지팡이라서 짚고 일어서려고 하는 순간 부러져 버릴 것이고 도리어 그 날 카로운 끝으로 어깨를 베이게 될 것이다(6b~7). 비록 애굽의 장래는 완전 히 멸망하여 없어지지는 않고 조만간(40년 후에) 어느 정도 회복이 되겠 지만,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그 나라의 권세가 축소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3~16).
느부갓네살은 두로에 대한 보상으로 애굽을 얻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17~21). 이 예언은 에스겔 선지자가 받은 최후의 예언이었습니다. 바벨 론의 느부갓네살은 두로를 포위하여 13년이란 오랜 세월에 기진맥진해서 결국에는 두로의 성문을 열어 그들을 속국으로 만들었지만, 이렇다할 전 리품을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두로는 결국 주전333년 알렉산더에게 멸망 을 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이 두로 공략의 수고에서 얻지 못한 전리품을 애굽에서 얻게 하셨습니다.
암몬, 두로와 애굽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반복적으로 지적하시는 말 씀은 바로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교만을 대적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살아가며 기회만 있으면 교만에 이르는 사람들이 아닌가!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나의 소유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니 더 나아가서 지금 내가 누리고 살아가는 것들이 내 힘으로 만들어낸 것들이며 그 결과들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성경은 단호하게 선언합니다. ‘너의 것은 없으며 더우기 네가 만들어낸 결과도 아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것들입니다. 우리는 다만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청지기로 하나님의 소유를 맡은 자들이며 그 모든 맡겨진 것을 관리하고 사용할 책임을 가진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이에게는 많이, 어떤 이에게는 적게 맡기셨습니다. 그러 나 주님께서는 마지막 결산의 날에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 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고 하실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눅 12:48).
나는 청지기로 오늘까지 살아오고 있는가? 청지기로 사는 길이 내 안의 교만을 싹트게 하지 않는 길입니다. 선한 청지기로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칭찬을 듣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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