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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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3장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 이형원전도사
- 20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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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장의 말씀부터는 새로운 대단원이 시작됩니다. 즉, 이스라엘과 주변 이방민족의 멸망에 대한 말씀 이후에 이제는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이 3단원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3장의 말씀 특별히 20절까지의 말씀은 이 새로운 단원에 대한 서론과 같은 말씀입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예언자의 직무에 대한 말씀입니다. 즉, 파수꾼으로써의 직무에 대한 말씀입니다. 파숫꾼은 망을 보는 자입니다. 이 망을 보는자가 적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고 경고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고를 듣고도 그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그 죽음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합니다. 하지만 파숫꾼이 이러한 자신의 직무를 다하지 못하여 경고를 하지 않았을 때 그들은 죽임을 당하게 되지만 그 책임은 파숫꾼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그만큼 파수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파숫꾼과 같은 예언자들을 세우셔서 경고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들리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셨는가?
그것은 악인을 죽이고자 하심이 아니라 악인이 돌이키게 하고자 하셨음임을 오늘 11절에서 20절의 말씀을 통하여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시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돌이키는 악인에게는 범한 그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않게 하시지만 의인이 교만하여져서 범죄하게 되면 반대로 그가 행한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선포되었던 심판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심판을 하시고 기뻐하셨을까?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든 그들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셨던 하나님이심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악 가운데 있을 때 그 길을 떠나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그만큼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하지만 그 경고의 말씀을 듣고 듣지 않고는 우리의 선택을 통해 이루게 하십니다. 비록 나에게 죄가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아올 때 하나님은 그 일을 기뻐하시며 그 동안의 죄악을 기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반대로 내가 지금 의로운 자리에 있다 할지라도 범죄하면 그 의로움도 기억되지 못하게 될 것임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20절 이후의 말씀은 예루살렘 함락 소식을 예언자가 듣게 됨과 함락당했음에도 아직도 그 가운데 남아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그 땅이 자신들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에 말씀이 이어져 나옵니다.
그들은 여전히 그 땅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지만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죄악 가운데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의 기업이 될 수 없음을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땅을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여호와인줄을 그들이 알게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로잡혀 온 자들 중에서도 예언자의 말씀을 모여서 들으면서도 그 말씀대로 따르지 않는 자들 즉, 입으로는 사랑을 말하면서도 그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르는 자들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언자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만 그 말씀이 응하여 질 때 비로서 그가 선지자였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매일 모여서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그 입으로는 사랑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 마음에는 이익에 따라 행할 때도 있음을 돌오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가벼지 지나칠 수 없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그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지켜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결국 우리가 해야할 일은 지금 내가 죄악에 있든 혹은 의인의 자리에 앉아있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경고의 말씀을 들음으로 악에서 돌이키고 때로는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그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언약을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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