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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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8장 - 거룩한 성전, 택하신 백성
- john
-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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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에스겔이 포로로 잡혀온 후 여섯째 해 여섯째 달에 받은 계시로,
그가 처음 환상을 본 때로 부터 1년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환상을 보는 내용이다.
본문에서 에스겔은 환상 중에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본국 예루살렘 성으로 향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 예루살렘에서는 엄청난 악이 자행되고 있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에서 우상숭배가 행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제사장의 뜰이라 불리던 안뜰 문어귀에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격발케 하는 우상이 있었고,
담을 헐고 거기에 있던 한 문을 여니 그 안에는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의 모든 우상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으며,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셨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또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는 여인들이 앉아 바벨론의 신인 담무스를 애도하고 있었으며,
성전 안뜰에는 스물다섯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동쪽을 향해 절하고 있었다.
하나님보시기에 참으로 가증한 일이 자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새번역 성경은 이를 역겨운 일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얼마나 하나님보시기에 좋지 않았으면 이를 역겹다고 하셨을까?
성전 입구에 우상이 세워진 것만으로도 큰 죄악인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성전 벽에는 부정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고,
백성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었으며,
또 성전 안에서는 이방신을 예배하고 있는 엄청난 악이 행해지고 있다.
다른 이방민족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행해지고 있던 모습이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가 막히셨을까?
유다백성들의 영적 타락과 부패가 이토록 참담했음을 잘 나타내는 환상이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향해 엄중한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을 통해서만 만족을 경험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이 다른 곳에서 위안을 찾고, 다른 것들을 통해 만족을 얻으려 했으니 무엇을 얻을 수 있었을까?
이에 하나님은 결국 그들을 징계하시며 더 이상 돌아보지 않겠다고 하셨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봐야 한다.
먼저는 혹여나 우리 삶에도 우리가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을 통해 만족과 유익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이다.
유다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가장 큰 이유는 우상숭배였다.
이는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하게 여기시는 일이다.
그런데 우상숭배는 꼭 다른 종교, 다른 신을 섬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하나님보다 더 구하고 찾는 것,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며 귀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바로 우상숭배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다. 인간의 힘을 의지하고, 육신의 정욕을 구하고, 세상적인 즐거움을 찾았다.
오늘 우리 안에도 혹시 이러한 모습이 있지는 않은가 우리는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즉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우리가 사랑해온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을 모두 내려놓는 결단이 필요하다.
그래서 하나님만을 가장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통해 만족과 유익을 얻는 삶이되기를 사모해야한다.
그리고 우리가 점검해야할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 우리 안에 오늘 말씀과 같이 가증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거룩한 성전에 악한 마음, 미움, 시기, 정죄함, 육신의 정욕들, 이생의 자랑들 등
하나님께서 거하시기에 합당하지 않은 요소들이 있다면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제거하고 하나님께서 온전히 우리 마음에 주인 되시도록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내어드려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만들어 가야한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그곳에서 우상숭배를 일삼았던 유다 백성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그 결과가 얼마나 참담했는가를 기억하고,
또한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이들과 같이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을 더 사랑하며 의지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거룩한 성전인 우리 속에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은 요소들은 없는지 늘 우리를 점검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들로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로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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