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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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0장-하나님의 영광;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 느헤미야강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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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0장과 11장의 중요한 주제는 여호와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서 
바벨론에 포로 되어 온 사람들에게 옮겨 왔다는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심판을 ‘여호와의 영광이 떠났다’는 말로, 
축복은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다’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10장과 11장은 여호와의 영광이 어떻게 떠났고 그 결과는 무엇이 며, 
바벨론 포로에게는 여호와의 영광이 어떻게 임했으며 
그 결과는 무엇 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지성소에 계셔야 할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 
바벨론으로 이동하는 광경을 보여줍니다. 
10장과 11장에 보면 하나님이 이동한 경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에스겔 10장 3~4절을 보면,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어 성전 뜰에 비추었다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은 북쪽 지성소에 계셔야 하는 데 남쪽으로 옮겨갔습니다. 
산과 골짜기마다 가증한 죄악으로 가득한 성, 
성전에서 조차 일어나는 우상 숭배가 그 원인이었습니다(8장). 
하나님께 서는 그런 성전과 성읍에 거하실 수 없으십니다. 
거기서 영광을 받으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선지자 에스겔은 그렇게 자기 백성과 성읍과 성전을 떠나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하는 고통스런 환상 앞에 서게 됩니다. 
예루살렘 성읍의 학살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에스겔은 다시 
하나님의 환상을 보게 되고 하나님께서 가는 베옷 입은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 습니다(1~2). 
에스겔은 여기서 그룹들이 이끄는 보좌 병거의 제일 아래 깊은 곳에 있는 
타오르는 숯불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깨닫습니다. 
이것은 성읍을 멸망시키는 하나님의 심판의 불을 공급하는 것이었습니다(2, 6~7). 
하나님께서는 가는 베옷 입은 자에게 거기서 불을 취하여 성읍 위 에 흩어 뿌리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명백한 심 판의 상징입니다. 
예루살렘이 불타오를 때 여호와의 영광이 떠나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18) 뜰을 가로질러 그룹 병거로 움직이시고 
그룹 수레는 출발하기 위해서 모든 날개와 바퀴의 준 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19). 
그리고 11장에보면 바벨론 포로들에게로 옮 겨가시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는 것을 보는 선지자의 마음은 얼마나 비통했을까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40장 이후에 다시 그 영광이 충만한 장래의 성전 의 환상을 보여주실 때 
선지자의 감격은 어떠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에스겔 선지자의 메시지는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시는 심판과 재앙 으로 시작하여 
다시 영구히 돌아오실 그 영광의 미래에 대한 소망의 메시 지로 마무리됩니다.

여호와의 영광은 움직입니다. 
광야 40년 동안 낮에는 구름기둥이, 밤에는 불기둥이 인도해 주었습니다. 
불기둥, 구름기둥이 옮기면 백성과 성막이 따라서 옮겨야 합니다. 
교회 역사를 보아도 여호와의 영광이 이동했다는 진리는 쉽게 확증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가 있던 소아시아가 지금의 터키입니다. 
일곱 교회가 있었는데 여호와의 영광이 떠난 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영광이 떠나버 리니 모두 지진으로 인해 돌무더기가 되었습니다. 
빌립보 교회로부터 시 작된 유럽 교회도 지금은 모두 관광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이 복 받은 사람들입니 다. 
그리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보면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 예루살렘에 있는 자들은 극히 악한 무화과 같고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온 사람들이 좋은 무화과가 될 것이라고 말 씀하십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어떤 장소나 시간, 사람이 의미 있는 것은 그 자체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가 아닌가입니다. 
예루살렘이 중요해서 하나님영광이 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셨 기에 중요한 곳이 된 것입니다. 
반면에 바벨론 포로된 자리는 현실적으로 고통이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절망의 자리에서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된것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관점으로만 자신, 교회, 세상을 봐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영안이 열려서 여호와의 관점으로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환영하고 칭찬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찡그리시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러 나 사람들이 아무리 싫어하고 핍박해도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면 큰 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당신의 백성과 교회에 함께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 광이며 
또 그 영광이 떠나가신다는 것(촛대를 옮긴다고 계시록에 표현되 어 있는 것)은 
또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보여줍니다. 

임마누엘로 우리 가운데 오신 그리스도의 은혜가 얼마나 큰 것입니까?
보혜사 성령이 모든 신자에게 오셔서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고 함께 하신 다고 한 것은 
또 얼마나 복된 약속이고 성취입니까?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교회로 서도록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