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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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2장 - 말씀이 역사이고 현실이다

  • 느헤미야강
  •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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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토) 새벽기도회

말씀이 역사이고 현실이다(=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진다)
예레미야 52장

예레미야 51장 마지막 절인 64절에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시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 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예레미야서 는 51장으로 예레미야의 모든 말은 끝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왜 52장은 기록되었을까요? 
52장은 1장으로 51장까지의 예언을 모두 요약해서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서 전체를 통해서 가르치시고자 하는 
교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는 것입니다. 

1.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말씀은 단순히 글자나 언어로만 존재하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그대로 현실이 되고 역사가 됩니다. 
예레미야 52장에는 예레미야라고 하는 사람의 이름이 전혀 나오지 않지만 
예레미야가 증거한 내용이 진실이 되었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원수가 북에서 온다. 그 원수는 바벨론이다. 
그들이 예루살렘을 포위하 고 멸망시킬 것이다. 
그리고 시드기야 왕은 느브갓네살 왕의 포로가 되고 성전은 불타버릴 것이다. 
바벨론에 항복하지 않으면 유다백성은 포로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예레미야 홀로 예언했고 
다른 거짓 선지자들은 “아니다. 평강이 올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가 증거한 예언만이 일점일획도 남김없이 현실이 되었고 
다른 사람들의 말은 거짓예언이 되었 습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 52장은 
“되돌아보니 예레미야가 말한 하나님 의 모든 말씀은 현실이 되었다. 
하나님 말씀은 과연 능력있는 말씀이요 실현성이 있는 말씀이다.”
함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조롱하다가 그들의 생명과 자유와 안전을 
모두 다 빼앗기고 나서야 진실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포로로 끌려가면서 자유, 생명, 안전, 재산을 잃고 나서야 
“예레미야가 말한 것이 진실이었구나. 
그 때 믿을 것을 왜 안 믿었던가? 
그 때 순종할 것을 왜 안 순종했던가? 
그러나 때는 늦었도다.”라며 후회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현실이 되는데 현실이 되기 전에 
믿고 순종했어야지 현실 이 된 후에는 때가 늦었다는 말입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아직 남아있는 하나님의 예언이 있습 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때에 재림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 날이 되면 하늘과 땅은 모두 불로 멸망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될 것입니 다. 
이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은 무론대소하고 
그리스도 예수님 앞 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예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죄 용서를 받은 사람은 
영원천국과 생명의 부활을 누릴 것이라는 예언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자기의 죄를 그대로 안고 가는 사람은 
사망의 부활을 해서 영영한 지옥불의 고통을 당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다가올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피하라는 경고를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 로 믿고 하나님을 위해 충성한 사람에게는 
영원무궁한 하나님의 상급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2. 모든 역사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하나님은 피조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을 직접 보존하 시고 또한 
아울러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레미야 52장 3절은 우리가 역사와 세상을 보는
매우 중요한 해석의 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절에 “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 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유다는 왜 포로가 되었는가?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셨다.   
바벨론은 어찌하여 유다를 지배했는가?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도록 하 셨다. 
이처럼 주어가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모든 역사적인 현상의 배후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존재하시고 
모든 현상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활동이라는 말입니다. 
예루살렘이 불타고 유다백성이 노예되어 끌려가는 것은 
시드기야 왕이나 느브갓네살이 한 것 이 아니라 
그 모든 연출자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52장은 하나님께서 역사현실의 모든 일에 
주권적으로 관여하고 계시다고 하는 절대 진리를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이 진리를 붙들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 살아야합니다.
모든 역사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고 예레미야서가 기록되었습니다. 
이 진리를 우리가 마음속에 깊이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매 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더욱더 공경하고 경외하고 신뢰하고 의지하며 
하나님과 언제나 바른 관계를 맺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

예레미야 52장은 하나님의 크고 작은 은혜가 있음을 말씀합니다.  
예레미야 52장 17절로 23절에는 느브갓네살 왕이 성전에 있는 
모든 여호와 섬기는 기명들을 가져갔는데 
하나님께서 그 리스트를 정확하게 적 어놓으셨습니다. 
성전기물을 이렇게 자세하게 리스트로 작성해 놓은 것은 
하나님께서 이 기물들을 미래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찾아오시겠다는 의미 입니다. 
예레미야 27장 22절에는 느브갓네살은 잠시 그것을 맡아준 것일 뿐 
하나도 남김없이 다 돌아오리라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52장에는 더 큰 은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31절로 34절에, 여호야긴은 주전 598년 혹은 597년인 18세에 왕이 되어 
3개월을 통치하다가 포로로 끌려가서 감옥에서 37년을 지내 55세 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서야 대접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 세대는 지나가고 느브갓네살 왕은 죽었습니다. 
그리고 에윌므로닥이 왕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여호야긴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여호야긴의 위를 바벨론에 있는 다른 나라 왕들보다 높였습니다. 
죄수의 의복을 벗기고 왕복을 입혀 
일평생 먹고 쓸 것을 모자라지 않도록 공급해 주었습니다. 
여호야긴이 종신토록 이런 은혜를 받았습니다. 

시드기야와는 완전히 다른 운명입니다. 
시드기야는 유다의 마지막 왕으로 두 눈을 뽑히고 
자식들이 다 죽고 끌려갔는데 어디서 죽었는지 기록도 없 습니다. 
그런데 여호야긴은 55세 이후에는 해방되고 대접받는 사람이 되 었습니다. 
여호야긴도 자기 아버지 여호야김을 본받아 대단히 악한 왕으로 
37년간 옥살이를 했는데 왜 여호야긴은 이런 대접을 노년기에 받았을까요? 
그것은 여호야긴이 대접받을 만한 공로가 있어서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시드기야에게는 주지 않으신 은혜를 
여호야긴에게 주셨 을까요?

마태복음 1장 12절로 16절에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 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여호야긴, 여고냐, 고니야 다 같은 이름입니다. 
여호야긴의 후손 가운데 요셉이 나고, 
결국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여호야긴의 핏줄에서 나왔다는 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시드기야는 버리더라도 
여호야긴은 결혼해 자식을 낳 고 은혜받고 잘살도록 대접해주셨습니다.

 예레미야서의 총결론은 이것입니다. 
시대가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우리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52장을 기록한 이유는 결국 
“죄로 말미암아 멸망과 지옥 가기에 합당한 인간들이여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하나님께서 여호야 긴을 그렇게 세우시고 공급한 것을 바라보라.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 도를 보내실 것이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인생은 잘되는 것이라” 
이것을 가르쳐 주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예언입니다. 
말씀은 그대로 현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슴에 품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는 성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