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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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장 - 다시 한 번 강조할 말씀
- john
-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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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4장 말씀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목도했던 예레미야가 그 고통과 참담함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럼에도 신실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언젠가 이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말씀이다.
그래서 본문은 예레미야애가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말씀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선지자 예레미야는 본문에서 민족이 당한 고통이 곧 자신의 아픔임을 고백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분노의 매를 맞은 유다, 곧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두움에 있게 하시고, 자주 치시고,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고,
뼈를 꺾으시고, 사슬을 무겁게 하시고, 몸을 찢으시고, 과녁으로 삼으시고, 조롱거리가 되게 하시고…(18절까지)
그는 이렇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의 심정을 경험했다.
그의 고통이 얼마나 참담했을지 말씀만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이런 그의 고백 속에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아무런 죄가 없으심에도 세상 모든 심령들의 연약함과 죄악을 당신이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오늘 이 예레미야의 모습에 투영돼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예레미야가 활동하던 시대에서 약 600년 이후에 오셨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연약함으로 인해 고통 받았던 오늘 이 예레미야의 모습을 통해,
온 세상의 죄악으로 인해 고통당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예표 하셨다.
이어지는 말씀에서 예레미야는 그러나 고통을 묵상하니 그것이 오히려 소망임을 고백하고 있다.
지금은 비록 우리가 범죄 하여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생각해보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시기 위한, 깨우치게 하시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22절 이하)하나님은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고, 성실하심이 크시기 때문에
이 고난의 결과는 사망이 아니라 생명이고,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임을 그는 깨달았던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담아 묵상하는 일의 유익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마음에 담아 두었을 때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결국이 소망이요 생명임을 깨달았던 예레미야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늘 마음에 담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연약한 우리에게 힘과 능력이 되시며, 또한 소망과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면서 예레미야는 40절 이후의 말씀을 통해 고난당한 백성들에게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우리의 마음과 손을 하나님께로 향해 들자고 촉구한다.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선포되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뜻을 묵상해 보니, 우리가 비록 하나님께 매를 맞았지만 우리가 돌아갈 곳은 여전히 하나님의 품이라는 것이다.
우리를 회복시키실 하나님께서 바로 이것, 즉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회복과 소망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한 번 더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소망 없는 우리, 연약한 우리,
때때로 실패하고 넘어지는 우리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나로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할 때만이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다.
오늘 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눴듯이,
먼저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심으로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신 것처럼
우리도 믿음의 동역자들 가운데, 또 우리 교회 가운데,
그리고 이 세상 가운데 있는 아픔이나 연약함을 나의 것으로 여기기를 바란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또한 예레미야가 그렇게 했던 것처럼
세상 가운데 중보자의 심령으로 서야함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세상 속에 소금과 빛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일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를 기억하면서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묵상하는 일에 힘쓰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소망되신 하나님께로 말미암는 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우리의 의지를 가지고 하는 것들은 여전히 실패요 넘어짐이기 때문이다.
늘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그분만 의지하고 바라며,
우리의 모든 생각, 판단, 의지를 하나님께 내어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일들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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