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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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7장 - 이해할수 없는 하나님 말씀
- 로뎀나무아래서
-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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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레미야27장은,
예레미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속해서 예언의 말씀을 하는 가운데 일부의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내용상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유다는 망한다,
차라리 느부갓네살왕에게 가서 항복하고 섬겨라 그 길이 멸망을 면하는 길이다, 이것을 이야기 합니다.
또 하나는, 그러한 예레미야의 예언은 백성들을 선동하고 불안하게 하는 일이다, 그런 일을 없을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한 갈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6절,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섬기게 하였나니”
느부갓네살에게 줬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바벨론왕에게 주고 그가 모든 것을 움직이도록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8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왕을 섬기지 아니하면 그들에 대하여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민족을 벌하겠다,
그러니까 느부갓네살왕을 섬기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예언의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쪽에서는 이 예언의 대하여 어떻게 이야기 합니까?
9절,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14절, “그러므로 당신들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마소서 그들은 거짓을
예언함이니이다”
이 말씀에서 어떤 것을 느낄수 있습니까?
이 말씀을 듣는 대상은 유다인입니다. 유다인은 누굽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유다인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는데,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느부갓네살,
바벨론이 공격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보호해 줘야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켜줘야 합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우리의 상식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공격해 올 때, 그들로 인해 망한다,
이 예언을 하고 있는 예레미야의 말에 설득력이 없는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믿지 않는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그곳에서 고통과 어려움을 겪을수 있냐,
유다인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것입니다.
이 문제에 지금 유다백성들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판단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사람의 판단으로 볼때는, 거짓선지자들의 말이 옳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백성에게 괴로움을 겪고 끌려가고 망한다,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믿는자들이 잘되고, 믿는자들이 이겨야 함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것은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상식과 생각을 합리화할수 있는, 우리가 이해할수 있는 말씀만 주시는 분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말씀하실 때, 우리의 상식과 생각을 뛰어넘는,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그런 말씀들을 얼마든지 주실수 있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요,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벌을 주시고, 유다인들을 벌하시겠다, 멸망하시겠다,
이것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까 하나님을 믿어도 왜 믿는 우리들이 안믿는 자들의 포로가 되고,
그곳에 글려가 고통과 어려움을 받습니까, 이해가 안되는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결정하셨을까? 그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하나님의 백성이라고는 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제사는 드리지만, 세상의 온갖 죄악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아시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세상의 온갖 죄악으로 물든 백성들에게 그것을 해결해 주시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00년동안 이집트에서 어려움을 겪고 출애굽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가나안에 도착을 했을 때, 또 다시 바벨론에서 70년동안 포로가 되어 집니다.
이 과정들을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에게 고통의 시간들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거치면서 유다인들을 하나님을 절대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믿음의 사람으로 잘 살도록 만들어 주시는 방법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말씀을 통해 깨닫는 것은,
나의 생각의 합리적 판단에 따라 이해할수 있는 말씀만 받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이해할수 없는 그런 말씀도 받아들여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이후에 더 큰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그리고 더욱 강력한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되는 줄 믿습니다.
오늘도 이해할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온다 할지라도 그것이 나를 단련하는 시간이고 나를 더 강한 믿음의
사람으로 훈련시키기 위함임을 깨닫고, 늘 순종함으로 거룩하게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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