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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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장 - 모태에 짓기전에 하신 일

  • 느헤미야강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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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유다의 국가 운명이 기울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시기에 소명 을 받았습니다. 
유다가 멸망할 시기의 예언자로 바벨론이 쳐들어 오면 항 복하라는 예언 때문에 
유다인들에게 매국노라며 괴롭힘과 고통을 많이 당 해 눈물의 예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조국 유다의 멸망을 전 해야하는 안타까움과 하나님 말씀이기에 
전해야하는 아픔속에서 더 눈물 흘릴 수 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 

예레미야는 1장 2절에 있듯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지 십 삼년(13년)에 소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드기야 왕 치리한지 11년 5 월, BC 587년에 유다왕국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 할때까지 예언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 어려운 시기에 40년 내지 50년간 예언활동을 했습니다. 
대부분 학자들은 예레미야가 소명을 받은 이때는 약 19세가량 되었을 것이라 합니다. 
BC 627년에 이 어린 사람에게 엄청 난 소명이 임합니다. 
그래서 6절에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한다고 반응합니다. 
그러자 7절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하든지 너는 말할찌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이 어린 예레미야에게 
‘너는 가며 너는 말할찌니라’며 단호 하고 당당한 언어로 명령하셨던 이유가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미처 자의 식을 가지기 이전부터,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기 전부터, 
더 나아가 창세 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라는 사람을 
열방의 선지자로 쓰기 위해서 준비하셨습니다.  
예레미야 1장 4절로 5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라고 기록되었습니 다. 

여기에 ‘지었다, 알았다, 성별하였다, 세웠다.’는 4개의 동사가 나옵 니다. 
순서상으로는 지었다 가 먼저 나오지만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구 별하였고 세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짓기 전에 세 가지 행 동을 완료하셨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짓기 전에 우리를 아셨습니다.   

예레미야의 육신에 단 한 개의 세포도 형성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예 레미야를 미리 아셨습니다. 
아셨다는 뜻의 히브리어 동사 야다는 체험적 으로 사랑의 관계를 맺었다는 말입니다. 
인간편에서 야다는 체험적으로 하나님을 알았다는 것이고, 
하나님편에서는 우리가 어떤존재인지 아시고 영원 전부터 깊이 사랑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짓기 전에 깊이 사랑하셨다는 진리는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어떤 행동도 하기 전에 이미 깊이 사랑하신 것입니다.    
청년 예레미야는 소명을 받고 “하나님 저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항 변을 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너의 육체를 형성하기도 전부터 사랑했고 네게 헌신했으며 너를 준비했고 
내가 이뤄왔는데 왜 못한다 하느냐? 내 가 하도록 했으니까 너는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볼 때 무능하고 연약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 전부터의 준비와 하나님의 사랑 에 
초점을 맞추어 자신을 보게 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짓기 전에 우리를 성별해 놓으셨습니다.       

성별해 놓으셨다는 말의 근본의미는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구별되었다 는 것입니다. 
우리가 윤리적으로 거룩해지고 착해지는 성화의 시작은 예 수 믿은 후부터 시작되는 것이지만 
근본적이고, 1차적인 의미의 거룩, 성 화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이루어진 것입니다.  

성별되었다는 것은 히브리어의 완료태입니다. 
다시 말해 다 끝나고 완 료된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헌신할까, 말까 고민하지 마시고 헌신하십시오. 
왜냐하면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영원 전부터 
이미 하나님의 일을 위해 따로 구별된 사람들이므로 
다른 일을 통해서는 행복도, 승리도, 기쁨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할 때 
기쁨과 행복, 그리고 승리가 있는 줄로 믿으시 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짓기 전에 우리를 세워주셨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세워주신 위치, 자리가 있습니다. 

세워주셨다는 말 은 직업을 임명해 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열방 의 선지자로 직업을 임명해 놓으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각 자의 필요에 맞는 삶의 자리를 허락하셨다는 뜻입니다. 
 칼빈은 예수 믿는 성도들의 직업은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고, 
하나님이 임명해 주신 것이라는 직업소명설을 가르쳤습니다. 
직업은 하나님께서 우 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임명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정해 주신 직업이 있으므로 
기도하며 찾으시고 이루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흥미와 재능을 보이는 일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직업입니 다. 
소명이 없는 일을 하면 실패하고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나 소명대로 부르심을 받은 일을 하면 그 분야에서 뛰어나고 성공하게 됩니다. 
인생의 좌절감은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소명을 거부할 때 오는 것입니다. 
사람마 다 하나님이 다 정해놓으신 직업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결코 우연히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예레미야서 1장의 교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사랑하 셔서 우리를 구별하시고 
우리를 쓰시고자 어떤 직업을 주어 임명하고 기 록하셨을 뿐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나 그 일을 하라고 명하신 존재들입니 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이것을 아는 방법은 매일 기도하고 
하나님과 동 행하며 하나님께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15분 이상 기도하 고 10분 이상 성경을 읽으십시오. 
매일 기도하고 성경 읽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한 걸음씩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일 기도하고 성경 읽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다 보면 하나님이 우리 방향도 바꿔주시고 삶을 인도해 주시며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오늘 우리가 본 4가지 동사 중에 뒤의 3가지 동사는 완료태로 기록되 어 있습니다. 
너를 ‘알았고, 성별하였고, 세웠노라’는 완료태입니다. 
다 시 말해 이미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고, 
이미 하나님은 우리를 구별하 셨으며, 
이미 하나님은 우리를 임명해 주셨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앞에 있 는 동사 너를 지었고는 
미완료태로 하나님이 지금도 계속해서 지어 나가 고 계시다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신은 지으셨지만 우 리의 영혼은 지금도 계속해서 
예수님 형상을 닮은 존재로 지어나가고 계 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으시는 손길이 날마다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영원 전부터 사랑하셨고, 
영원 전부터 하나님의 일 에 쓰시려고 구별해 두셨으며, 
여러분을 하나님 일에 쓰시려고 직업을 주 셨습니다. 
이것을 발견하고 이루는 인생은 행복하고 성공이 있으며 만족이 있고 
하나님 나라에 가서도 큰 상이 있을 것입니 다. 
그러나 이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인생은 실패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공한 인생, 하나님의 정하신 목적을 이루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