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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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5장 - 예수님 닮았네

  • 느헤미야강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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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고통을 많이 당한 사람이었습니다. 
유다백성들은 자신의 죄 때문에 고통을 받았지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고통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충성된 사람으로 산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대가를 치르고 질만한 가 치가 있었던 것입니다. 
15장은 예레미야의 고통과 그에 따른 상급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세 가지 고통을 겪었습니다.
 
첫째, 적대감의 고통(Pain of Hostility)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전역에서 가장 인기 없는 설교자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어머니가 낳으실 때 온 세상이 너를 때릴 것이고 욕할 것이며 
저주할 자로 낳으셨다고 고백했습니다(10절).   
예레미야가 증거하는 메시지는 전혀 환영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 의 언약을 바르게 지켜라. 
2절에 사망, 칼, 기근, 포로 되는 심판을 당할 것이다. 
늘 심판의 메시지를 전했기에 적대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둘째, 고독의 고통(Pain of Loneliness)입니다. 
고향 사람인 아나돗 사람들조차도 그의 생명을 취하려 했습니다(렘 11;21). 
형제와 아비집의 사람들도 그를 속이고 배반했습니다(렘12;6). 
또 거짓 선지자 취급을 받았고 국가적으로도 반역자로 간주되었습니다. 
심지어 결혼도 허락받지 못하고 자녀도 허락받지 못했습니다(렘16;2). 
상가 집이나 혼인집에도 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렘16;5,8). 
예레미야의 삶은 한마디로 고독 그 자체였습니다. 

셋째, 실패의 고통(Pain of Failure)입니다. 
예레미야가 가장 많이 외친 단어는 돌아오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슈 브”입니다. 
예레미야서에서만 100번 이상 외쳤습니다. 
예레미야는 큰소 리로 외치기도 하고 울면서 부르짖기도 하고 
때로는 협박도 하고 온갖 수 사학적인 기술을 다 동원하여 
시적인 언어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렘20;7).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예레미야는 실패자였습니다. 
그리고 실패하리라 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렘7;27). 
실패를 알고도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여 예언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에게 고통만 주시는 고약한 하나님이 아니라 
당신 을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남이 알 수 없는 상급도 베푸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예레미야가 고통을 받았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상급도 주셨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강하게 하시는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가운데 사명을 감당하는 예레미야에게 
강하게 할 것이 라(렘15;11) 하셨습니다. 
이미 앞에서도 백성들앞에서 
견고한 놋 성벽이 되게 할 것이라(렘1;18,19; 15;20) 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밖으로는 울기도 했지만 
안으로는 하나님이 강하게 하는 외유 내강의 힘이 있었습니다.

둘째,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축복입니다. 
예레미야는 15:18절에 하나님께서 왜 자신에게 고통을 계속주시고 
상처 를 치유해 주지 않으시냐고 합니다. 
하나님이 속이는 시내냐는 것입니다. 
사막에 비가 오면 일시적으로 흐르는 시내처럼 
그러다 곧 사라져버리는 속이는 시내냐고 항의합니다. 
예레미야의 기도속에 하나님과의 교제가 대 단히 깊다는 걸 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기도도 이렇게 담대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으로부 터 말씀도 얻어 먹었습니다. 
예레미야 15장 16절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주의 일은 힘듭니다. 
그런데 힘이 들어도 기쁨이 있습니다. 
말씀을 얻어먹는 기쁨입니다. 
설교를 준비할때에도 말씀 한절을 가지고 설교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묵상하며 몸부림치다가 
말씀에 담긴 깊은 뜻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 그걸 가지고 설교를 합니다. 
그런데 그 기쁨 은 남이 알 수 없는 기쁨인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그런 기쁨을 받은 것입 니다. 
기도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말씀을 얻어먹는 기쁨입니다. 
이것이 고생하는 예레미야를 향한 하나님의 상급인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을 닮은 인물이 되는 축복입니다. 
본문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성경 전체를 보면 
예레미야가 받은 가장 큰 복은 
그가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인물이라는 평을 받은 것입니다. 

신약 시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은 “이분이다. 저분이다.”하고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마태복음 16:13~14절에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냐고 하더냐 물으실 때 
그 중의 한 대답이 예레미야라 고 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저분은 예레미야라고 생각했다는 말 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과 성경에서 가장 닮은 인물은 예레미야라는 걸 말 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고향에서도 배척을 당하셨고 예수님도 그러셨 습니다. 
예레미야는 종교지도자들에게 핍박을 받으셨고 예수님도 그러셨 습니다. 
예레미야는 매를 맞고 나중에는 칼로 죽었다는 전승이 있는데 
예 수님도 매를 맞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예레미야는 사람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었는데 예수님도 조롱거리가 되셨습니다.  
예레미야와 예수 님은 닮은꼴입니다. 
가장 닮은 인물이 되었습니다.

예레미야처럼 하나님의 교회에서 맡으신 일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충성된 예수 그리스도의 일군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적지 않은 고통이 따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죽어서 천국에 가면 
하나님이 천사들 과 먼저 간 허다한 증인들 앞에서 
우리를 소개할 때 
“이 사람은 내가 평 생에 사용한 내 종이다. 
이 사람은 나를 위해서 많은 고생을 하였느니라. 
이 사람은 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니라. 
내가 이 사람에게 상을 주노라.”라는 칭찬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 사람은 그냥 나 때문에 수지만 맞은 사람이야. 
이 사람은 나를 위해서 고생은 하나도 안했고 
예수님을 닮지도 않은 사람이야 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슬픈 일일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고생하실 것은 하셔서 
하나님으로부터 예수님 닮은 내 백성이라는 칭찬의 말을 듣는 
충성된 증인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