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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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8장 - 신앙은 자기만족이 아니라 자기 부인입니다

  • 느헤미야강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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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독교 신앙이 형식이 아닌 마음에 있으며, 
마음으로부터 드러나는 행위에 있다는 사실을 
이사야 58장에서처럼 잘 보여주는 본문이 없습니다. 

유다의 백성들은  날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길이 무엇인지 알기를 즐거워하고, 
하나님께 의로운 판단을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며, 
금식을 행하고 안식일을 지켰습니다(2절). 

누가 보아도 훌륭한 사람들, 칭찬받아야 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그들을 향하여 
큰 소리로 그들의 죄를 고발하게 하십니다.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날려 
내 백성에게 그 허물을, 야곱 집에 그 죄를 알리라“(1절)

반면에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왜 우리의 종교행위를, 
우리의 금식을 왜 몰라주시느냐고 묻습니다.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3절)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쉽게 빠질 수 있는 가장 큰 유혹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기를 납득시키고 만족시키는 수준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분명한 선포가 없으면 
언제라도 우리가 그 자리에 머무를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신앙생활은 자기 만족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금식이나 주일성수 또는 특별한 기도 조차도 
다 자기 만족의 수단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금식이나 안식일 등 
모든 계명은 자기 부인을 전제로 할 때 바르게 될 수 있습니다. 
금식은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식사를 부인하는 것이고, 
안식일은 자기의 시간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계명은 한 마디로 삶의 자리에서 자신의 영역에서 부인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자기 부인의 표지는 회개입니다. 
형식적 회개가 아니라, 
자기 죄를 인식하고 그 죄를 미워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의 온전한 결속이 이루어집니다.

 자기 만족의 태도로는 하나님 앞에 솔직해지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결속되며, 
하나님께 진정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형식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결속이 이루어지는 사람만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결속이 이루어집니다.

금식이든 안식일 준수든 마음의 표현으로 드러나야 
하나님과의 바른 결속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종교적 행위들이 자기 만족에서 나오는가 하나님과의 결속에서 나오는 것인가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결속의 내용이 6,7,10절 말씀입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베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내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6,7,10,13)

마음에서 나오는가를 판단하는 하나님의 평가는 의로운 삶에 있습니다. 
의로운 삶이 없는 금식과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께 무의미하고 
오히려 가증스러운 행위일 뿐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자기 부인하는 것, 
날마다 자기를 쳐서 말씀 앞에 복종시키는 의로운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전제되는 금식을 하면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7가지로 응답하십니다. 
급속한 치료, 
공의가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뒤에서 호위하는 특별한 보호하심, 
흑암중에 빛을, 
영혼을 만족케 함, 
하나님의 인도, 
물댄동산 같은 끊임없은 하나님의 공급하심, 
황폐하고 무너진 곳을 회복시킬 일꾼 되게 하실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결속은 사람들과의 결속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럴 때 7가지 하나님의 약속이 현실이 됩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가운데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