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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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2장- 헵시바 쁄라

  • 느헤미야강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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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을때에 그들이 가졌던 질문들이 있습니 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셨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기억하시는가?’,
 ‘기억 하신다면 어떻게 회복시키실 것인가?’입니다. 
그러한 유다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이 62장입니다. 

4절 전반에는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 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라 고 기록되었습니다. 
‘헵시바’는 ‘나의 기쁨이 네게 있다’는 말이고 ‘쁄라’는 ‘결혼했다’는 뜻입니다. 
두 말을 합치면 ‘내가 너를 기뻐하여 결혼을 했다’는 뜻입니다. 
결론은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 다. 

이사야 49:15-16절에는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 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이사야서 62장을 통해 주목하게 되는 말씀은 ‘헵시바’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름다운 이름으로 부르신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옛 이스라엘 백 성뿐 아니라 오늘날 참 이스라엘인 교회를 향한 위로의 말씀입니다. 

죄로 말 미암아 혹은 인생의 어떤 실패와 좌절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나를 버리 시고 잊으셨는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 말씀을 듣고 힘을 얻 으시길 바랍니다.   
헵시바 즉,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신다는 말씀은 
세 가지 이유에서 생각 만 해도 믿기 어려운 매우 놀라운(wonder) 말씀입니다.   

첫째, 내가 나 자신을 보아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을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신다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생각 될 때가 많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성도이나 교만과 위선이 남아있으며,  
눈에는 안목의 정욕이 살아있고 
살과 뼈에는 육신의 정욕이 남아있으며 
마음에는 이생의 자랑이 남아있어 끊임없이 우리를 넘어뜨리고 좌절시키기 때 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헵시바라고 말씀하 십니다. 
이처럼 ‘헵시바’ 즉,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혹은 ‘너는 내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라는 말씀은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둘째, 성도들이 서로 상대방을 보아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 없기 때 문입니다.
 우리가 죄가 있는 서로의 연약한 모습을 보면
 ‘하나님께서 저런 사람을 기뻐하실 리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사랑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 보시며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너는 내게 기쁨을 주는 존재니라”는 
참으로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셋째, 세상이 교회를 보아도 기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8절에는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 한 줄을 알라’고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그리 스도와 교회를 몹시 미워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마귀의 종이기 때문입니 다. 
그런데 세상 모든 사람이 아무리 미워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서 ‘헵시바’ 즉,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내가 너로 인하여 기뻐하고 
너는 내게 기쁨을 주는 존재니라’는 참으로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헵시바 즉 우리를 기뻐하신다라고 말씀하실까요?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In Christ)’ 있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1:3-5절에는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 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 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 다. 

우리는 교만하고 허물 많으며 음탕하고 실수가 많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기 전에 그리스도 예수를 먼저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되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우리를 보시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를 기 뻐하심으로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세상의 어떤 것보다 위대한 특권이고 축복입니다. 
그리스 도 안에 있으면 비록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지라도 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우리를 보시므로 우리를 기뻐하시 는 것입니다. 
창세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 서 우리를 구원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지금도 우리를 양육하고 계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천국에서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인생 이 행복하냐 마느냐는 결정적인 이유는 
그리스도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른 기준은 없습니다. 

우리는 전에도 죄인이었고, 지금도 죄와 싸우며, 
전에도 부족하고 지금도 부족하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 쁨과 사랑은 영원전에 시작되어 영원 후까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 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