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자토새; 꿈을 위한 3;7법칙

  • 느헤미야강
  • 201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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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을 보내고, 9월학기를 준비하는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의 날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김미경씨의 꿈이란? 강연중 일부를 소개하면서 말씀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꿈이 뭐에요?’ 라고 물으면 대부분 ‘~하기’, 디자이너, 엔지니어, 사업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의사, 변호사, 교사, 공무원 등 등 명사로 대답을 합니다.

예를들어 10살된 어린이가 나는 의사가 될거야?’ 라고 말할 때 이 꿈은 실제로 20년 이후의 일이 됩니다. 의사가 꿈인 한 사람이 10세부터 꿈꾸어왔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의사라는 꿈이 꿈을 꾼 내게 다가올까요? 내가 의사라는 꿈에 다가가야 할까요? 당연히 내가 의사라는 꿈을 향해 걸어가는 것입니다. 멈추면 안됩니다. 꿈을 가진 후 15~20년 정도를 꾸준히 그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이 길을 가는동안 별의별 일들이 다 있습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그 꿈이 나와는 먼 것처럼 여겨져도 그 방향으로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소유하기 위해, 긴 길을 참고 걸어가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꿈이란 3:7의 원리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구성성분은 내가 좋아하는 것 7과 싫어하는 것 3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싫어하는 30%를 뚫지 않으면 내가 좋아하는 70%에는 결코 못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 성경연구 하고 설교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성경교사가 되고 싶고, 설교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설교를 바르게 하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면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설교 준비하는 것이고 성경연구를 하는 것입니다. 비록 성경연구를 하면서 몰랐던 말씀을 깨닫고 책의 전체 흐름이 잡히고 하는 과정이 은혜가 크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기까지가 아주 고욕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한 편의 주일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서 방향을 정합니다. 시리즈로 할 것인지, 책별로 할 것인지, 주제별로 할 것인지, 본문설교, 주제설교인지를 정합니다. 그것만도 아주 힘든 과정입니다.

주제별로 시리즈로 하려면 어떤 주제를 정할 것인지 고민합니다. 예배시리즈로 가고 있으니 어떻게 전체 시리즈를 만들것인지, 바른 예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예배순서 하나 하나를 설교한다고 하면 부르심, 신앙고백, 회개, 감사와 드림, 말씀, 축도 순서를 준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예배를 준비하기 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예배후에 중요한 요소는 없는지, 그래서 구약의 예배도 살피고, 거룩과 경외함을 이야기하고, 축도 이후의 세상에서 삶으로 예배하는 과정까지 순서를 정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각 항목을 위해서 어떤 자료를 참고할 것인지, 자료는 있는지, 책과 주석들을 살펴봅니다. 그러고 나면 각 주제에 맞춘 책들과 논문들을 살펴봅니다. 그렇게 살펴서 전체 10여개가 넘은 큰 틀과 방향을 정한 후, 매주 주제에 맞춘 말씀을 준비합니다.

매 주마다 내용은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 앞 뒤 문장의 순서도 살피고, 시작은 어떻게, 과정과 결론은 어떻게 마무리 하는 것이 좋은지를 고민합니다. 그렇게 초안이 만들어지면 기본적으로 10~12페이지가 됩니다. 거기에서 문장을 다듬고 정리해서 6~8페이지로 줄입니다. 그리고 나서 주일 설교하기 까지 수 십번의 교정을 합니다. 그리고 은혜를 더하기 위해 예화를 어떤 것을 할까 찾아보고, 예화를 적절하게 찾는 것도 힘들지만 막상 예화를 넣을까 말까를 가지고도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종종 예화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말씀과 성령의 역사 자체만으로도 능력이 있지 싶어 웬만하면 잘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렇게 해서 기본 설교원고가 만들어지면 10번 이상 읽어보고, 소리내서 여러번 설교 리허설을 합니다. 그러고도 마지막으로 주일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때에 주셨던 것들을 생각하며 교정을 합니다. 주일 오전 1부 예배를 드린 후 정말 마지막으로 교정합니다. 자그만치 한 편의 설교를 위해 한 주에 적어도 30~40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그리고 말씀을 준비하면서 설교후 찬양은 무엇으로 할까? 한 주간내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귀가 달도록 듣습니다.

좋아하고 마땅히 해야 하는 한 편의 설교를 준비하는 일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종종 탁월한 설교가들의 설교를 듣다가 난 너무 부족한 목회자라는 생각에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설교를 하는 것인데,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습니다그러나 그런 과정이 없이는 결코 좋아하고 감당해야 하는 설교를 할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성경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줄의 결과를 얻거나, 레터지 1장도 안되는 내용을 얻기 위해 값비싼 책들을 사야만 할때도 많습니다. 1시간의 성경과정을 위해 수십 시간 이상의 노력들이 소요됩니다. 

쉬고 싶고, 적당히 하고 싶고, 좋아하는 것만 하고 싶은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좋아하는 것만 해서는 결코 좋아하는 자리, 좋아하는 것을 누리는 일은 어렵습니다.

죽고싶은 30%을 뚫어내야 좋아하는 70%가 나오는 것입니다. 

한 여인이 80킬로에 살을 뺐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전 몸무게의 30킬로를 뺏다고 생각합시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예쁘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신납니다. 살빼면 이런 사람들은 집에 못 있는다고 합니다. 명품몸매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일 힘든 것 새벽이나 저녁시간에 2,3시간씩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하고 식단도 조절하는 과정을 거쳐야 가능합니다. 

설교하는 것 너무 좋고, 성경공부 하는 것 너무 신나는 것이면 준비하는 것도 신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준비과정이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할때마다 죄의식이 있습니다.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것인데 소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과정이 힘듭니다. 그러나 그런 과정없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손들고 따라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른손: 좋아하는 것 70% (손을 안에서 밖으로 한 바퀴 돌린다)

왼손: 싫어하는 것 30%(손을 안에서 밖으로 한 바퀴 돌린다)

꿈은 여기서 결정됩니다(왼손으로 한 바퀴 돌리면서)

억지로라도 싫어하는 것에 들어가야 좋아하는 70%를 들어갈 수 있습니다.

70%만 쳐다보면 문제 생깁니다. 좋아하는 것만 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30%를 결정하기로 작정해야 합니다.

꿈의 연습방법은 좋아하고 되고 싶은 것과 정반대에 위치해 있는 제일 싫어하는 것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기도를 능력있게 하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정말 귀찮고 하기 힘든 기도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기를 원하면 매일 내 삶속에서 말씀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영적 민감성이 있어야 하고, 매일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하기 싶은 그 일에 나를 드려야 합니다좋은 글쓰기를 하려면 명작이나 책들을 읽는 하기 싫어하는 30%의 수고를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려면 그에 맞는 불편하고 힘든 30%의 일들을 감당하지 않고 되어지는 법은 없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가 맡긴 양떼를 돌보고 힘쓰는 굳일 일에 자신을 헌신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요셉이 노예로 팔려가고 보디발의 집에서 억울할 누명을 받아 감옥에 갔을때에도 그는 누구보다 성실했고 남들이 하지 않는 시종드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간수장의 마음을 얻어 두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수고와 땀, 눈물이 있었기에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 좋아하는 일만 했기 때문에 요셉이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감당함으로서 해야 하는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3년을 위해 30년동안을 준비하며 이러한 어려운 과정을 감당해 냈습니다. 마지막 십자가를 지시기까지도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감당했습니다. 모세도 40년을 쓰임받기 위해 80년을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감당했고, 40년 쓰임받는 동안에도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감당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9월이 되면 새학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여러분 각자가 목표로 한 꿈들이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꿈이 여러분들에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꿈을 향해 여러분들이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 길에는 하고 싶지 않아야 하는 많은 일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고 싶지 않은 그 일을 하지 않으면 꿈은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되고 싶어 하는 그 70%을 위해 불편하고 힘들고 하고 싶지 않은 다른 30%를 기꺼이 감당하는 여러분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