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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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새 - 흙으로 사람을 지으사 _ 창2;7

  • 느헤미야강
  • 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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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자녀를위한새벽기도회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창세기 2;7)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에 창세기 2;7절 말씀이 귀중한 토대가 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가 잘 녹아있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2:7)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음을 밝혀주는 성경 말씀입니다. 사람이 귀하니 강철이나 보석으로 깍고 다듬으면 훨씬 더 강하거나 고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흙으로 지으셨다는 것은 그 만드신 이유를 흙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 흙의 첫째 특성 ‘생명

모든 생명은 흙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생명인 흙으로 인간을 지으신 것은 인간은 서로 생명을 나누며 살아야 할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죽어가는 한 생명에게 구체적으로 생명을 나누어주는 일은 더 귀한 일입니다이 세상 어딘가에는 나에 의해서만 되살아날 누군가가 반드시 있는 법입니다. 바로 그 사람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어야 하는 존재임을 뜻합니다. 

2. 흙의 둘째 특성 ‘사랑

인간이 내버리는 온갖 쓰레기와 오물을 다 품는 것이 흙입니다그 포용으로 세상을 정화합니다. 흙은 곧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참된 사랑은 상대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모두에게 사랑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인 흙으로 인간을 지으셨다는 것은인간은 모두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동정은 일시적이고 일회적인데 비해 사랑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은 이튿날에도 그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0:33~35) 그의 마음은 값싼 동정심이 아니라 참된 사랑으로 충만하였기 때문입니다. 

3. 흙의 셋째 특성 ‘정직

콩 심은 데 콩을 내고 팥 심은 데 팥을 내는 흙은 어떤 경우에도 거짓을 행하거나 속이지 않습니다.  흙은 변함 없는 정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정직인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는 것은사람은 마땅히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4. 흙의 넷째 특성 ‘도구 됨

불에 타지 않으나 반죽하여 불에 구우면 단단한 도구가 되는 것이 흙입니다흙은 결코 자기 주장을 하지 않고 토기장이가 원하는 도구가 되도록 토기장이에게 자신을 기꺼이 내어 놓고불평도 않으며다른 도구와 비교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도구 됨인 흙으로 사람을 지으신 것은사람은 언제나 하나님께 자신을 맡겨 하나님의 도구로 살아야 함을 뜻합니다.

십자가에서 자기의 어머니를 부탁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하여동료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며 명성을 높이고 있을 때묵묵히 90세까지 장수한 마리아를 돌본 사람이 사도 요한입니다. 마리아에 대한 요한의 봉양이 끝났을 때 이미 노인이 된 요한으로 하여금 요한복음요한 1/2/3서와 요한 계시록을 쓰게 하셔서우리가 요한복음을 통하여 공관복음의 비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요한 서신을 통하여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역사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도록 요한을 들어 사용하신 하나님입니다. 끝까지 주님의 도구 되기를 거부하지 않은 요한에 대한 주님의 상급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도구 되기를 단념하지 않는다면상상하지 못하는 열매를 거두는 ‘진리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4. 흙의 다섯째 특징은 하나님의 생기로 된 영적 존재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똑같이 흙으로 지어진 짐승( 2:19)은 자기 본능자기 욕망을 따라 살아 살 뿐이나사람이 생명사랑정직도구됨의 삶을 살 수 있는 이유를 답해주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당신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생령이 되게 하신 것이짐승과의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인간이 생령(生靈)으로서의 본질다시 말해 영적인 면을 상실한다면 더 이상 짐승과 구별될 수 없습니다짐승보다 못한 인간이란 말이 여기서 유래합니다. 어떤 장소어떤 처지에서나 영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면우리는 생령임에 틀림 없습니다. 

흙으로 지음받은 인간이라는 것은 동시에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기준은 흙의 특성에서 찾아내야 함을 의미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가 생명의 삶을 사는 것으로 판정하고 계시는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세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 23:27)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는가가 중요합니다.

일말의 가책도 없이 진지하고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유대인을 대상으로 인체 실험을 자행한 당시의 엘리트들인 나치 과학자들의 모습이 바로 나 자신의 모습나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의 권리와 몫을 짓밟고 빼앗았으며나 자신의 이들을 위해 숱한 사람을 죽여온 내 모습일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랑의 삶을 사는 것으로 판단하시는가?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 5: 46~47)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저열한 이기심일 뿐 사랑이 아니기에 꾸짖고 계신 주님이십니다. 이기심에 눈 먼 사랑의 대상은 상대의 실상이 아니라 허상입니다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자신이 만든 상대의 허상을 조속히 깨고 상대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우리의 정직을 인정하고 계시는가?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며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그 길은 구부러지고 그 행위는 패역하니라” ( 2:13~15)

우리가 정직한 길을 떠났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정직하고 정당하여나의 사회생활의 내용을나의 교제의 내용을 자식에게 배우자에게 떳떳이 모조리 털어놓을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내 지갑의 돈의 출처를 추호의 부끄러움도 없이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는가? 

넷째, 하나님께서 우리의 ‘도구 됨을 인정하고 계시는가?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53:6)

모든 인간은 다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즉 허망한 욕망의 길덧없는 본능의 길로 가고 있다고 판정하십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가족들을 볼 틈도 없이 바쁘게 뛰어 다니며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하고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하는 현대인의 삶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진리의 도구가 되려 함이 아니라 각기 제 길을 가기 위한 것일뿐입니다. 바빠질수록지식이 늘어날수록더욱 혼란하고 혼탁해져 가는 세상입니다. 이것은 각기 제 길만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과 본능이 부딪치기 때문입니다. 내가 뛸수록 더 많은 사람이 상처 받고내 인생은 더 깊은 오리무중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할 때입니다. 

다섯째, 하나님께서 우리가 영적인 삶을 사는 것으로 판단하시는가?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 3:10~18)

인간이 영적인 삶을 살지 않을 뿐 아니라 아예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음을 통탄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영적인 면을 상실하면 짐승보다 못한 존재가 되는 것이 인간입니다. 나는 생령인가짐승 같은 인간인가짐승만도 못한 인간인가? 

내가 누구인지를 바르게 아는 것만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내 삶의 목적을 깨닫는 방법은 없습니다. 매 순간마다 흙으로 지은바 된 존재이니 생명을 얻고 생명을 낳는 존재로 살아가는 것. 무엇이든지 누구든지 포용하고 품으며 사랑하는 것. 모든 순간에 하나님앞에 서 있음을 인정하고 정직함을 이루는 것. 하나님께 내 자신과 허락하신 모든 것을 도구로 내어드리는 것. 본능이 아니라 영적인 삶에 초점을 두는 인생이 흙으로 지은바 된 우리가 살아가야 한 방향이요 목적입니다.

 기도할때마다 이 흙의 특성을 이해하며 살게 해주십시오. 부모님들은 기회있으때마다 자녀들에게 흙의 특성으로서의 사명을 잘 전달하는 가정 가정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월 한 달로 지켜주셨으니 8월 한달도 흙의 특성을 바르게 알고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