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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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장 - 영적민감성

  • 로뎀나무아래서
  • 20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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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야3장은, 이사야선지자를 통해서 범죄한 유다백성의 구체적인 심판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2,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그들이 의지하고 있던 모든 것을 제하여 버리겠다,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가,

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

그러니까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 행위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만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주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신앙안에서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느 행위에 있어서는 다른 이들과

구별이 되야 한다는 것을 말씀에서 깨달을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택하여 주셨을 때, 그들의 행위라든지 언어생활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과

구별이 되야 한다, 이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 신앙생활 하고 있는 저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나 예수믿는 사람이야!” 이렇게 써 붙이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자나, 믿는 우리나 외형적으로는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같은 하늘아래에서 먹고, 입고, 일하면서 각자 자기의 생활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은 똑같습니다.

외적으로는 저 사람은 예수믿는 사람이다, 저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이다,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알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말이나 행동을 보면 알수 있다, 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향해서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들이 말하는 것이나 그들의 행위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별 다르지 않은 상태에 있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을 하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심판을 경고하고, 내일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십니까? 성경을 보면 거의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항상 기간이 주어집니다. 이렇게 심판하겠다, 그러시면서 기간을 주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 기간내에 너희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고 돌아와라 이렇게 기회를 주십니다.

 

오늘 유다와 예루살렘에 심판을 예고를 하십니다.

그것은 그들을 돌아서게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의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게 하고자 하는 그 말씀을 듣고는 있지만, 그것을 바르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잘 아는것처럼,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칩니다. 남쪽 유다는 바벨론이 칩니다.

그 치는 과정을 보면, 하나같이 오랜시간동안 경고를 많이 하게 됩니다.

선지자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범죄에 돌아서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경고를 합니다.

그 다음에 경고하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주위에 힘있는 군대나 나라의 침략을 받게 만듭니다.

이대로 가면 망한다 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계속 주시지만 알지못합니다.

그래서 결국 북이스라엘, 남유다가 다 망하게 됩니다.

 

우리도 순간순간 인생을 살면서 이런 사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무뎌지면 우리도 이런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알지 못한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민감하지 않으면, 우리가 죄를 지어도 그게 죄인지를 모르고 얼마든지 살아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 민감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야 조그마한 잘못, 죄를 지었을 때, 아 이것이 잘못되었구나 빨리 깨닫고 돌아선다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루터가 어거스틴 수도원에서 수도생활을 할 때 이야깁니다.

천주교는 고해성사라는 것이 있어서, 늘 고해성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수도원장이 루터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나에게 와서 고해성사를 할때는 죄 같은것좀 가지고 와서

고해성사를 해라, 죄 같지도 않은 것 가지고 와서 맨날 고해성사 하지 마라

마틴루터에서는 영적민감성이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것,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마음에 거리낌이 있으면 그것도 다

고해성사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내가 죄를 짓고도, 그것이 잘못된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 만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오늘도 새벽시간에 기도하실 때, 분명히 지금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경고해주시고, 사인을 주시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는 줄 믿습니다.

그것을 잘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깨끗하게 회개하고 돌아서는 길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살아가는 길임을

잊지마시고,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이 새벽시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