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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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0장 - 기쁘게 하는자, 근심케 하는 자

  • 느헤미야강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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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0장 말씀을 준비하면서 어제 큐티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민수기 91-14절 말씀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성막봉헌을 끝내고 광야행진을 하기전, 하나님께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광야길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두려움일 것입니다. 그 두려움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구원하신 사건을 기억하고 그 능력의 하나님께서 광야길에 함께 하실 것임을 보여주는 메시지입니다. 

잠언 역시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 인생길을 걸어가면서 무엇을 의지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백성들은 무엇으로 사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잠언 101절부터 2216절까지는 잠언의 제 2부라 할 수 있습니다. 2부는 대개 각 절로 그 내용이 끝나는 짧은 문장들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구절은 대구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의인과 악인,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를 대조하면서 교훈을 줍니다. 특별히 오늘 10장에서 솔로몬은, 의인과 악인을 대조시킴으로 지혜로운 의인의 길로 나아올 것을 독자에게 권유하고 있습니다. 

1절은,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아들은 어머니의 근심거리이다.”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지혜로운 아들과 미련한 아들은 누구일까요? 성경속에서 부모를 기쁘게 하거나 근심한 이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부모를 기쁘게 한 사람들은 요셉, 사무엘, 다니엘, 세례 요한, 소년 예수, 디모데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련한 아들은 또 어떤 이들이 있었을까요?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 다윗의 아들 압살롬,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물론 큰 아들도 해당됩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기를 기뻐한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미련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지혜로움과 미련함을 가르는 기준은 하나님과 말씀을 묵상하고 경외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지혜와 미련함의 기준인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인생을 맡기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것이 광야 인생길을 걸어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구원의 능력을 주신 하나님을 함께 모시며 살아가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2절에서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다는 말씀을 읽습니다.

3절에는 하나님이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하고 말씀하십니다. 16절에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이 세 구절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리고성의 재물을 훔쳤다가 온 가족이 멸망당한 아간이 있습니다.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았던 악한 왕 부부 아합과 이세벨이 있습니다.

나아만의 재물을 속여 취하였던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은 30에 팔았던 가룟 유다가 있습니다.

작은 욕심으로 부정하게 모으는 재산은 하나님이 모두 깨 버리시고,

결국 남는 것은 죄 밖에 없었음을 봅니다. 

어리석은 자, 악인은 자신의 손에 들려있어야 기쁨이 있고 그 부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을테지만 성경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어야 참 기쁨이 있고 영원하다고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22)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29) 

잠언 10장에는 많은 영역에서 지혜와 미련한자, 의인과 악인을 대조해서 보여주지만 오늘 제가 나누고 싶은 것 한 가지는 복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능력의 하나님, 약속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무엇보다도 정직해야만 합니다. 가정에서, 사업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늘 정직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손에 내가 움켜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으로 사는 것입니다.

내가 움켜잡는 것은 언제나 빠져나갈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그 누구도 앗아갈 수 없습니다. 

특별히 오늘 11, 18~21절 말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에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말음 그 사람의 마음에 담긴 것에서 나오고, 마음은 그 사람의 무엇을 생각하고 의지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말에서도 승리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부모를 기쁘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주의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광야 길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엇으로 사는 사람들인지를 드러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길에서 하나님의 예비하신 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