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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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3장 - 동행하는 길
- 느헤미야강
- 20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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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3장 역시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게으른 자와 부리런한 자가 거두는 열매,
그리고 말에 대한 교훈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13장을 관계라는 측면에서 묵상한다면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나는 누구와 동행하며 사는가?' 참 중요한 문제입니다.
동행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면 나도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면 나도 그 해를 같이 받는다고 오늘 잠언은 말씀합니다.
누구를 자주 만나고 가까이 지내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요즘 나에게 일어나는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어느 누구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내가 동행하는 그 누구 때문에 오늘 하루 내 마음이 생명을 누릴 수도 있도 사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도 있고 엄청 짜증나고 우울한 하루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내 인생이 생명을 낳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영광스러운 삶이 될 수도 있고
잡초와 가라지만 무성한 무의미한 삶이 될 수도 있습니다.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동행 하는 동안에는 의로운 삶을 살 수 있었지만,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 가운데 살 때에는 불의를 행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과 고모라 성에 가서 거한 롯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며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벧후2:8)”
여호수아는 모세와 함께 함으로 그가 죽은 후에 그를 대신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지만,
뛰어난 능력을 지녔던 선지자 발람은 모압 사람들과 함께 하므로 망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함께 해야 할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이러할진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이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눈을 뜨면 참으로 신비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주님과의 동행은 그저 나의 상상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고 억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주님이 나와 함께 살고 계심이 느껴집니다.
마치 손에 뭔가 잡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억지로 생각하지 않아도 24시간 주님이 옆에 계시는 것이 의식이 됩니다.
주님이 내 앞에 가시는 것이 믿어집니다.
나를 주님의 뜻대로 인도하시고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것이 믿어집니다.
그렇게 되니까 염려와 근심과 불안과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마음이 여유롭고 평안합니다. 주님이 의식되니까 죄도 끊어집니다.
삶의 불필요한 부분들이 정리됩니다.
하는 일들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주님이 좋아하시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고자 하는 소원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내 주변의 누군가가 아니라 내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고 그분과 동행하며 살게 되는 것이 모든 인생이 풀어야 하는 해답입니다.
그것이 길이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도 찾고 있는 진리입니다.
이것만이 우리를 살리는 생명입니다.
주님과의 동행을 함께 사모하는 자들,
그 길을 함께 가는 자들,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가까이 해야 합니다.
주님과의 동행은 경험하는 자만이 아는 신비입니다.
이 신비를 아는 자들이 함께 할 때 서로 통하게 됩니다.
서로 통하는 것이 있어야 통하는 것입니다.
서로 이 신비를 나누며 함께 갈 때 더욱 힘이 되고 기쁨과 행복이 배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면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 주님께 협력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지혜자의 모습입니다.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리고 누군가와 동행해주십시오.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면서 함께 모든 성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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