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잠언 30장 - 낮은자리에 임하는 주의 은혜
- 로뎀나무아래서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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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언30장은 아굴의 잠언이다, 그렇게 말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지혜롭게 인생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오늘 아굴의 겸손함,
낮은자리에 주의 은혜가 임한다는 것을 아굴의 잠언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먼저, 2절-3절 보니까,
2절,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3절,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2절에서 아굴은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자신만이 지혜롭다고 외쳤던 많은 일반 사람들과는 확실한 대조를 보이는 아굴에게서 겸손함
그 이상의 어떤 것을 보게 합니다.
아굴은 자신을 짐승과 같이 미련하고 총명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는 분명 당대의 지혜자였습니다.
그런데도 자신을 이렇게 말한 것은 세상의 지혜자와의 비교가 아니라 참 지혜인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굴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아굴은 하나님에 관하여 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하여서 그 말씀을 의지하는 자가 곧 하나님을 아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굴은 이렇게 말합니다.
5절,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그 말씀에 인간적인 생각을 더하고 자기의 생각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의 지식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아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순전함을,
불순물이 전혀 없이 온전함을 깨닫고 온전히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방패가 되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굴은 다시 이렇게 말합니다.
6절,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아무리 이해가 가지 않아도 그 말씀에 내 생각을 덧붙이면 안됩니다.
말씀을 그대로 믿고 의지하는 신앙이 되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신앙, 좋은 지혜자가 될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겸손함속에서 이런 고백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굴은 지혜를 말할만한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에 비하면 짐승과 같은 존재다, 라고 말을 합니다.
내게는 총명이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사실은 엄청난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왜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까?
저희가 잘 아는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이 말을 잘 압니다.
오늘 아굴은 정말 자기 자신에 대해서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하면 짐승입니다.
지혜를 말하는, 잠언을 말하고 있으면서도 총명이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알수 있는 사실은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축복은 겸손함에 있는 것입니다.
낮은자리, 스스로 자기 자신을 낮출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 자신을 정말 낮은자리로 내려 놓는다면,
그럴 때 주님의 은혜가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