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시편 144편-복된사람,복받을사람,복받아야할사람
- 느헤미야강
- 2017-05-06
- 728 회
- 0 건
그리스도인은 복된 사람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복받을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복을 받아야 합니다. 방금 한 말은 비슷한 것 같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앞의 두 문장은 구원과 관련된 의미가 강합니다. 복된 사람! 복받을 사람이란?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셨고, 영원한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복을 받아야 합니다.”라는 말은 구원과 관련된 말이 아닙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세상적인 모든 복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분명히 크고 작음,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받는 복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똑같지 않습니다. “나도 예수를 믿었으니 세상적인 복을 똑같이 받아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의 복은 똑같지만 세상적인 복은 똑같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받았습니다. 그 후 그 사람은 그것에 만족하고 살다가 죽었습니다. 분명 그 사람은 구원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그 사람은 특별한 삶을 살지 않았기에 세상적인 복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이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받았습니다. 그 후 그 사람은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뭔가 특별한 삶을 살기 원하여 비전을 품고 선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 사람은 세상적인 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 나는 복된 사람이고, 복받을 사람이니 그냥 편하게 신앙생활해도 세상적인 복을 하나님께서 주시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성경을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평등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노력한 사람의 것을 떼어 나누어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노력하지 않은 사람, 충성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노력하고 충성한 사람에게 칭찬과 보상이 주어집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달란트 비유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한 달란트 받은 자의 한 달란트를 빼앗아 누구에게 주라고 말씀하십니까? 다섯 달란트를 남긴 다섯 달란트 받은 자에게 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신 말씀이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 25:2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 한 두 달란트 남긴 것으로 주님앞에 섰다면 이 또한 책망받을 것입니다.
여러 서신서를 보면 뿌린 대로 거두고, 많이 심는 자가 많이 거둔다는 공통적인 원리가 성경의 법칙입니다.
구약시대를 살았던 믿음의 인물들을 보면, 그들 대부분은 구원에 대한 확신만 가진 것이 아닌 비전을 품고 선한 삶을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다윗의 삶을 보면, 그가 얼마나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선한 씨앗을 뿌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세상적인 복을 받았던 믿음의 인물들 모두는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분을 사랑했기에 그의 삶이 달랐고, 세상적인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시편 144편에서 다윗은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2절부터 14절까지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가장 이상적인 복을 말씀합니다. 12절에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과 같으며”라고 했습니다.
자식의 형통처럼 가장 큰 복이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는 자기 자신도 복을 받고 자식도 복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복을 받지 못했지만 자식들이 복을 받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자기 자신은 복을 받았지만 자식들이 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자기 자신도, 자식들도 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네 번째의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자기 자신도 복을 받지 못하고, 자식들도 복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정말 드문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자기 자신도 복을 받고 자식들도 복을 받거나 자신은 복을 받지 못했지만 자식들이 복을 받습니다. 특별한 경우 자신은 복을 받았지만 자식들이 복을 받지 못합니다. 사실 마지막 경우도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자식들이 복을 받지 못하면 비록 자기 자신은 복을 받았을지라도 마음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13절과 14절에 세상적인 부와 평안한 삶에 대해 말씀합니다. 이 모든 것이 어디에서 온다고 말씀합니까? 15절에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만 딱 떼어놓고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복을 받는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그분의 말씀대로 살며, 선한 삶을 살 때 복이 있다는 것은 암시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선한 삶을 살기 위한 마음가짐은 그분에 대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다윗은 2절에서 이것을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오 나의 요새이시오 나의 산상이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구원에 대한 복이든, 세상적인 복이든 믿음의 사람들이 항상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분만을 의지해야 하고, 그분을 사랑할 때, 선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 선한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세상적인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분명 복된 사람이고, 복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복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얼마나 선한 씨앗을 많이 뿌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그것으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일에 헌신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이전글 시편 145편 - 예배할 이유, 찬양할 이유 17.05.10
- 다음글 시편 143편 - 내 영혼을 주께 드립니다. 17.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