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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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5편 - 예배할 이유, 찬양할 이유

  • 느헤미야강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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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영접한 그리스도인은 언젠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그곳에 가면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뵙게 되는 분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천국에서는 우리보다 앞서 들어간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부터, 모세, 세상이 멸망하는 홍수를 직접 경험했던 노아, 동행의 사람 에녹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만나게 되면 어떻게 그런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는지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현시점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믿음의 선조는 바로 다윗 왕입니다. 시편을 설교하면서 가장 많은 시편을 썼던 다윗을 연구하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다윗 왕을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다윗에게 물어보고 싶은 가장 첫 번째 질문은 당신은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그렇게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기 싫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려놓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돈에 대한 사랑도 내려놓아야 하고, 자식에 대한 사랑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내려놓지 않고 끝까지 붙들어도 되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시편 145편은 다윗이 예배하고 찬양할 이유를 잘 표현해주는 말씀입니다. 스펄전은 시편 145편을 다윗의 찬양시 가운데 최고의 찬양시라고 극찬했습니다. 뜨거운 심령과 조용한 묵상, 진실을 체험한 사람만이 드릴 수 있는 찬양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찬양이 이런 수준으로 드려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145편에도 예배와 찬양에 대한 많은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 주께서 행하신 능하고 기이한 일,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 주의 권능, 크신 은혜, 긍휼이 많으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하심이 크시고.....

오늘 시편에만도 오늘 우리가 예배해야 할 많은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오늘 이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14)

넘어지는 자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비굴한 자를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넘어질 때 있습니다. 연약하여 쓰러질 때 있습니다.

힘이 없어서 가진게 없어서 비굴할 수밖에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억울하지만 참아야 하는 경우, 비참하지만 무릎 꿇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나의 연약함도 아시고, 무능함도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넘이질 때 아무 말씀 안하시고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비굴하게 쓰러져 있을 때 붙잡아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진 바람이 불고 있는 그 상황 가운데서, 무서운 풍랑이 일어나고 있는 그 상황 가운데서, 연약한 나를 꼭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같이 아파하시는 하나님, 같이 울어주시는 하나님, 같이 붙들고 앉아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노하지 않으시고, 재촉하지 않으시고, 가만히 붙들고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너무 좋으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는 찬양하고 예배할 이유가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특별히 145편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세 종류의 사람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18)

둘째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소원을 들어주시고”(19)

셋째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며”(20)

진실하게 기도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시모,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보호해주신다고 약속합니다.

말씀은 누구나 기도할 수 있으나 누구나 진실로 기도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우구나 하나님을 경외함 없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도 얼마든지 정 반대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참되게 사랑하는 자는 걱정하고 염려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높여지기를 소망합니다.

진실하게 기도하는 자의 찬양을 받으십니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받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의 소원을 이루시고 부르짖음을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하여 이 약속을 다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