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시편 150편 - 삶의 끝에서 고백할 찬양
- 느헤미야강
- 2017-05-16
- 732 회
- 0 건
20170516(화) 새벽기도회
시편의 마지막 150편입니다. 2016년 9월 20일에 시편 1편 묵상을 시작하여 오늘로 해서 거의 8개월 가까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시편을 나누면서 묵상이 깊으면 나눔의 은혜도 깊었고, 얕으면 그만큼 부족함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시편 150편은 총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찬양의 장소, 찬양의 이유, 찬양의 방법, 찬양의 주체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찬양의 장소가 어디일까요? 1절은 성소와 권능의 궁창에서 찬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의 상징인 성소에서도 찬양해야하지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장소는 제한되어 있지 않기에 하나님의 권능이 드러나는 모든 곳에서 찬양해야 합니다.
찬양할 이유는, 2절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과 지극위 위대하심’입니다.
3절부터 5절은 모든 악기를 통하여 찬양하라고 말씀합니다.
마지막 6절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는 말씀으로 끝맺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시편 150편 내용 자체보다 시편 전체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시편은 꼭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끝에서 고백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편의 첫 구절과 마지막 구절을 연결하면 이렇게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만난 사람은,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결국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누리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진정한 복입니다.
그동안 시편을 묵상해 본대로, 시편 1편부터 150편 안에는 우리의 모든 인생사가 다 들어 있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으로 시작한 인생인데, 하나님의 사람으로 시작한 인생인데, 그 인생에 별의 별 일들이 다 있었습니다.
온갖 대적들을 만났습니다. 슬픈 일, 기쁜 일, 고통스러운 일, 괴로운 일, 화나는 일, 억울한 일, 위급한 일, 도망가야 하는 일, 숨어야 하는 일, 춥고 배고픈 일, 멍하니 밤 하늘만 쳐다보아야 하는 일...... 별의 별 일이 다 있었습니다. 인생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다 있었습니다.
갈급하여 물을 찾아 헤매기도 하였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힘 있는 자들의 도움을 찾아 방황도 하였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은 것도 보았습니다. 악인들이 잘 되고 형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없는 자들이 성공하고 출세하고 번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울부짖은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밤새 잠 못 이룬 날도 많습니다. 지은 죄를 회개하느라 이불을 흠뻑 적시며 운 날도 있습니다. 고독하여 울고, 억울하여 울고, 무섭고 두려워서 울었습니다. 그렇게 살았습니다. 다윗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시편 기자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우리의 인생과 똑같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별의 별 일 다 만나면서 삽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그런 모든 인생사 가운데에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매 시편마다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 모든 인생사 가운데에 하나님이 함께 계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상황 가운데 함께 계셨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들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울었고, 하나님 앞에서 하소연하였고, 하나님 앞에서 애원하고 간청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피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찾아가 숨었습니다. 어떤 상황을 만나든 하나님 앞에서 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에게서 답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하나님께 넘겨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잠잠히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렸습니다. 기쁨과 감사를 누렸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것이 "복 있는 사람"의 인생입니다. 그런 인생에도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지만, 결론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을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복 있는 사람".... 하나님과 함께 사는 인생입니다.
그렇게 고핵하고 깨닫는 인생의 결론은 이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생의 순간순간마다 해야 할 일도 이것이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할 일도 이것이고, 주님 앞에 서는 그 순간에 해야 할 일도 이것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오직 그분만 높이는 것입니다. 오직 그분만 남는 것입니다. 그분만이 전부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인생이 어떤 상황 가운데 있든지, 우리 인생의 마지막 결론은 이렇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살아가는 이 순간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야 합니다.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참으로 복 받은 인생입니다.
이 복을 받은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이전글 잠언 1장 -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잠언 17.05.17
- 다음글 시편 149편 - 찬양과 두 날가진 칼 17.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