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간절한 기도, 은혜가 충만한 말씀, 주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되는 새생명교회입니다

특새-베드로의 삶(4)_신앙고백과 진정성_마16;13-20

  • 느헤미야강
  • 2017-04-14
  • 780 회
  • 0 건

20170414()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 베드로의 삶 

 

신앙고백과 진정성

마태복음 16:13~20 

 

베드로와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다닌 지 어언 3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예수님은 얼마 후면 제자들과 헤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셔야 되고 그 후에는 부활 승천하셔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기에 제자들에게 신앙고백을 듣고 확인하는 것을 매우 일이었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고백이 있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고백이 없는 신앙은 헛것입니다.수십 년 교회를 다녔다 하더라도 분명한 신앙 고백이 없으면 진정한 성도인지 점검해봐야 됩니다.베드로의 신앙 고백은 우리에게 진정한 신앙 고백이 무엇이고, 그로 인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1] 신앙고백의 개별성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가셨을 때 제자들에게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13.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실상 이 질문은 제자들에게 묻기 위한 예비과정이었습니다. 그러자 14절 보면 제자들이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 혹은 선지지 중의 하나라 생각한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15.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다른 사람은 그렇다 치고 너희들은 어떠냐? 그런 질문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우리 모두에게 물으시는 질문이고 우리 각자가 대답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신앙고백은 나 대신 누가 대신해주는 대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처음 나올 때는 다른 사람의 인도로 따라나온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각자 내가’ ‘나의신앙을 고백해야 됩니다. 군중심리에 의해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신앙은 공동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내가 믿는 것을 전제로 다른 성도들과 협력하는 것입니다. 내가 믿지 않으면 단지 친교 모임에 불과합니다.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 -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 ”라고 고백합니다. 사도신경 영문판에도 보면 “I believe ...”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각각 신앙을 고백하고 각각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세상에 다른 일들은 얼마든지 대신 해줄 수 있어도 이것만큼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 신앙고백에 따라 영원한 운명이 결정됩니다. 

[2] 신앙 고백의 내용 

신앙 고백은 막연히 믿는다고 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정확하게 알고 믿음으로 고백해야 됩니다. 본문 16절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의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한 내용이 나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여기 보면 두 가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심그리스도구세주이심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신앙 고백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위대한 성인중 한분,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직 한 가지만 맞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C.S 루이스는 한때 예수님을 심히 대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기독교입문이란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예수님의 말씀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는 정신 이상자이거나 혹은 사기꾼이지 결코 도덕적인 스승은 될 수 없다. 반대로 예수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누구나 엎으려 하나님으로 고백해야 된다.”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하나님)는 하나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말씀처럼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거짓말을 한것이니 그 자체로 존경받거나 위대한 스승이 될 수 없습니다. 

 ② 그리스도(구세주) : ‘메시야는 구약의 히브리어이고, ‘그리스도는 신약의 헬라어로 같은 말입니다. 메시야와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시기 전 구약 시대에는 세 가지 직분자에게 기름 부어 직분을 맡겼습니다. , 제사장, 선지자입니다. 여기서 기름은 물론 성령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 가지 직분을 다 갖고 있습니다. 왕으로 인류 역사를 다스립니다. 제사장으로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리고 선지자로 인류에게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줍니다. 한 마디로 그리스도, 메시야는 구세주란 뜻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고백했다는 것은, 예수님이 내 인생을 다시리는 왕이고,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제사장,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주시는 선지자 라고 선언했다는 뜻입니다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이 하나님자체이며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서 내 삶의 왕, 제사장, 선지자 되심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이 오신 주 목적은 나를 포함한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모든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대속의 제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을 믿는 사람에게 모든 죄를 사해주겠다고,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 말씀으로 임하시고 내 인생과 역사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약속에 따라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18~19절입니다. 반석과 천국열쇠입니다. 

18, 이 반석은 신앙고백을 의미합니다.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신앙고백을 한 개인 성도와 교회 공동체를 모두 의미합니다. 음부의 권세가 넘보지 못하게 된다는 것은, 믿는 자에게는 사망도 형벌도 다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19, 천국 열쇠를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 자녀의 권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 제사장장적 권세를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마음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해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베드로와 같이 신앙 고백할 수 있는지 한번 재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녀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영생을 얻었고, 마음대로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복음을 전함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해 내는 특권을 얻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신앙고백의 진실성 

신앙 고백은 입술로 합니다. 그러나 그 신앙이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것이라면 그 진실성에 대한 증거가 나타납니다. 마치 사과나무에서 사과 열매가 맺어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뭐라고 말씀합니까?

7:17~21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신앙 고백으로 구원받고 하나님 자녀가 되지만 그 고백의 진실성은 그 사람의 삶을 통해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물론 100% 완전한 행위와 인격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부족해도 일관성 있는 태도로 변화되고 있는가 하는 겁니다사과나무에는 사과가 열립니다. 비록 크기가 작을지라도, 아직은 영글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과라는 겁니다. 그러나 사과나무라고 했는데 엉뚱하게 다른 열매가 나오면 그건 가짜라는 겁니다. 

그 열매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모습입니다. 새 사람의 모습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저 병을 고치는 의사, 문제 해결해 주는 해결사, 고통 중에서 건져주는 구조대원, 재물을 제공하는 은행장 ... 이런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그런 문제들도 도와주십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의 행위와 인격 안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것이 곧 신앙 고백의 진실성을 증명합니다더 나아가 복음 사역을 위해 헌신하고 고난까지 자청하게 됩니다. 

도마 같은 사람은 그렇게 의심이 많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 나의 주 나의 하나님’(20:28)으로 고백하고 그 신앙 고백이 진실한 것이기에 그의 목숨까지 바쳐가며 복음을 위해 수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설에 의하면 그가 이라크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멀리 인도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하게 됩니다. 그의 신앙 고백이 진실한 것이기에 그의 사람을 드렸고 심지어 목숨까지 바쳤던 것입니다. 

부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보시고 바른 신앙 고백, 그리고 그에 합당한 삶의 증거로 세상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신 증거가 되고, 우리의 신앙을 증명하면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